2013 법무사 4월호
75 ‘ 4 0 0 자 칭 찬 릴 레 이 ’ 를 시 작 하 며 어렵고 힘든 우리 법무사업계에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는 칭찬과 격려, 상호지지 문화의 진작을 위해 칭찬릴레이를 시작합니다. 짐작하시겠지만, 이 코너는 오래 전 모 방송에서 방영됐던 ‘칭찬합시다, 릴레 이’ 프로그램의 방식을 빌려온 것입니다. 원래는 편집위원회가 매달 칭찬할 인물을 발굴해 란을 꾸미려 했는데, 그러자니 인맥의 한계, 선정의 공 평성 문제 등이 있어 첫 주자만 편집위원회에서 추천하고, 나머지는 릴레이로서 더 재밌고 자연스럽게 선 정되도록 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진행하려니 칭찬하는 일이 습관화되지 않은 한국인에게 많은 분량의 칭찬 의 변을 쓰는 일이란 부담이 될 수도 있어 ‘400자’로 쓰는 간단한 칭찬릴레이로 꾸며봤습니다. “모 법무사님은 고객에게 아주 친절하다. 그 모습이 참 보기 좋다”, 혹은 “모 법무사님의 사무실은 깔 끔해서 고객들이 신뢰감을 느낄 것 같다” 등 아주 사소하고 일상적인 일들이라도 칭찬할 일이 무궁무진하 니 릴레이가 도중에 중단되거나 하는 일은 없겠지요? 새로 시작되는 ‘400자 칭찬릴레이’가 나중에는 칭찬할 게 너무 많아서 ‘무제한 칭찬 릴레이’가 되는 날 이 오기를 바랍니다. 법무사님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회지편집위원회> 제1호 법무사 오세완법무사 를 칭찬합니다! ‘회지편집위원회’ 가 오세완 법무사(서울중앙회)는 봉사정신이 뛰어납니다. 그래서 작년에는 법조봉사대상 봉사상을 받았습니다. 검찰에 재직했을 때부터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국가에서 훈장도 받았고, 86년부터는 ‘생명의 전화’에서 상담봉사를 시작해 지금은 베테랑 상담활동가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오세완 법무사는 겸손합니다. 칭찬릴레이 1호 주자로 추천됐다는 소식에 본인은 이미 봉사상 수상으로 소개된 적이 있으니 다른 분을 추천하는 게 좋겠다고 고사한 것만 봐도 그 성품을 잘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회지편집위원회는 소탈하고 시원시원한 성격에 서글서글한 웃음이 기분 좋은, 오세완 법무사님을 ‘400자 칭찬릴레이’ 제1호 법무사 로 만장일치 추천합니다. 4 0 0 자 · 칭 · 찬 · 릴 · 레 ·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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