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법무사 6월호

39 이제부터 발행하는 모든 글은 사용자가 분류한 다음뷰 카테고리로 자동 발송된다. 발송한 후 다음 에서 글 제목으로 검색해 보자. 여러분이 애써 작성 한 글이 드디어 검색되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된다. 많은 사용자들이 이 검색을 통해 여러분의 블로그 로 접근해 올 것이다. ② 태그 달기 검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글이 언 급하고 있는 단어들을 ‘태그(Tag)’로 등록하는 것이 좋다. 태그란 ‘꼬리표’를 뜻하는데, ‘핵심검색어’ 정 도로 이해하면 되겠다. 이 태그가 많을수록 검색에 유리할 것은 당연한 이치다. ③ 네이버와 다음에 등록하기 이제는 여러분의 블로그를 네이버와 다음에 정식 사이트로 등록해 보자. 네이버의 경우는 네이버 검 색등록 (submit.naver.com )에서, 다음의 경우는 다 음 검색등록 (register.search.daum.net )에서 각각 등록이 가능하다. 물론 무료다. 약 일주일간의 심사 를 거쳐 무사히 등록됐다는 이메일이 날아온다. 이 제 포털사이트의 검색창에서 블로그 제목 ‘홍길동 법무사의 법률산책’을 검색해보자. 여러분의 블로그 이름이 네이버와 다음에서 검색될 것이다. 4) 브랜드를 구축하는 ‘꾸준한 글쓰기’ 이제 남은 것은 꾸준한 글쓰기다. 한 두 건의 글 을 쓴다고 해서 인터넷 세상에서 여러분의 브랜드 가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다. 일명 파워 블로그들이 얼마나 꾸준하게 글을 써가고 있는지 사례를 한 번 찾아보자. 「뉴욕에서 의사하기 (ko.usmlelibrary.com) 」라는 블로그를 운영하는 현직 의사 고수민 씨는 하루에도 두 세 편의 글을 올린다. 파워 블로그로 인정받으면 서 자신의 책을 내고 언론의 인터뷰 세례도 받았다. 그의 블로그에는 현재 260여 건의 글이 올라와 있다. 법무법인 태평양의 조우성 변호사의 경우를 보 자. 블로그 「조우성 변호사의 디지털 서재(www. jowoosung.com )」에 담긴 콘텐츠의 량은 무려 1,170건이 넘는다. 분류도 윤리경영에서부터 협상 과 책, 고전, 지식 등 다양하다. 조 변호사는 자신의 주력분야인 기업의 의뢰인들에게 뿐만 아니라 변호 사업계에서도 유명한 파워 블로그이자 강연자로, 또 변호사들의 멘토 변호사로 유명하다. 지금은 협 상 분야의 콘텐츠들을 만들어 가면서 협상 전문가 의 브랜드를 구축하고 있다. 꾸준한 글쓰기의 힘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엄경천 변호사의 활동도 주목할 만하다. 엄 변 호사는 이혼사건 전문로펌 가족의 대표변호사다. 그의 블로그 「법무법인 가족 [대표변호사 엄경천] (blog.daum.net/family8506) 」는 지금 현재 240 건이 넘는 글이 올라와 있다. 엄 변호사는 자신 의 글을 ‘보도자료’로 만들어 언론사에 배포하는 한편, 자신이 설립한 인터넷 신문 『패밀리타임즈 (familytimes.co.kr )』에도 함께 게시한다. 하나의 콘텐츠를 다양하게 활용하는 ‘원 소스 멀티 유즈 (One Source Multi Use)’의 대표적인 사례다. 글을 잘 쓰는 것은 중요하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꾸준한 글쓰기다. 브랜드는 잘 쓴 몇 편의 글 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 꾸준히 독자들의 궁금증 을 해소해 준 수백 편의 글에서 만들어진다. 지난 글에서도 강조했다시피 하루에 한 꼭지의 글은 반 드시 쓰자. 그렇게 스스로에게 약속하자. 글 쓰는 습관을 들이자. 처음에는 조금 힘들더라도 매일 쓰 다 보면 어느새 ‘하루에 한 꼭지 글쓰기’가 그리 어 렵지 않게 된다. 5) SNS ‘페이스북과 트위터’로 확산하기 블로그로 튼튼한 콘텐츠 베이스캠프를 만들었다면 이제는 확산을 위해 ‘페이스북 (www.facebook.com )’ 과 ‘트위터 (www.twitter.com )’에도 접근할 때가 됐 다. 페이스북과 트위터는 ‘SNS를 통한 확산’이라는 목 적을 가졌지만 그 구성은 확연히 다르다. 효과도 다를 수밖에없으니그특징을잘알고활용해야한다. 실무포커스 ▶ 경영 실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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