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법무사 8월호

40 /법무동향 8~.£ 전국여성법무사회, ‘서울특별시 여성상’ 수상 ‘여성인권양성평등’ 업적, ‘우수상 단체 수상 ` —-· 〈지경춘 전여법 회장이 박원순 서울시장으로부터 상장을 수여받고 있다.〉 전국여성법무사회(회장 지경춘, 이하 ‘전여법’)가 지 난 6월 30일(일) 오후 7시, 어린이대공원 숲속의 무대에 서 펼쳐진 서울시 여성주간 개막행사에서 서울시가 수 여하는 ‘서울특별시 여성상’ 우수상을 단체 수상했다. 서울시는 2004년부터 올해로 10회째 여성의 발전 및 건강한 가정문화 조성 등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과 단체를 발굴해 양성평등, 여성 사회참여, 여성인권 및 안정강화의 3개 분야, 총 6명에게 대상(1), 최우수상 (2), 우수상(3)을 수여해 왔으며, 역대 여성상 수상단 체로 한국여성민우회, 서울사랑의부부합창단, 한국정 신대대책협의회, 한국여성의전화 등이 있다. 전여법은 지난 2004년 창립한 이래 성매매 여성지원 센터 막달레나의 집’, 이주여성지원단체 ‘아시아인권문 화연대’, 노숙자병원 ‘성가복지병원’, 한국미혼모가족협 회 지원활동 등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과 여성 의 지위향상을 위한 사회참여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 으며, 전체 법무사의 6%에 해당하는 여성법무사를 대 변하기 위한여성임원할당제 도입 등양성평등활동도 활발히 전개해 왔다. 이러한 공적을 인정받아 ‘여성인 권 및 안전강화 분야’의 우수상을 수상한 것이다. 한편, 전여법은 여성상을 수상하는 당일 오전, 서 울시여성주간 개막 행사장에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지난 5월 16일 서울시로부터 위촉된 서울시 여성폭 력방지 및 피해자지원법률전문지원단 활동의 일환으 로 무료생활법률상담을 진행하였으며, 지난 7월 시 행된 성년후견제도에 대한 홍보활동도 함께 전개하 였다. • 〈편집부〉 미니 인터뷰 I 지경춘 전국여성법무사회장 "공익단체로서대외적 위상 높아져 매우 기쁘다” ► 서울시 여성상 수상을 축하한다. 이번 수상의 의미에 대해한말씀해본다면? 전여법이 그간 260명밖에 안 되는 소수의 인원에다 회원 둘이 전국에 흩어져 있는 어려운 조건 속에서도 전임 회장님 욜 비롯한 임원들과 회원 모두의 열정과 헌신으로 오늘의 큰 성과를 이루어낼 수 있었다. 여성 법무사가 소수인 법무사업 계에서는 전여법의 위상이 그리 높지 않지만, 외부에서나마 전여법의 사회적 활동에 대한 가치를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 쁘고고무적 01 다. ► 이번수상을계기로앞으로거固중인활동이있E뽀? 권위있는 서울시 여성상의 수상으로, 전여법이 여성계 등 대내외에 명실상부한공익단체로서 위상을높일 수 있게 되어 앞으로 더욱 확장된 활동이 가능할 것 같다 앞으로도 소외계 층에 대한 지원과 여성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해나 갈 생각이고, 대내적으로는 임의단체의 틀에서 벗어나 ‘여성 특별회’와 같은 독자적인 위상욜 갖는 여성 법무사 조직으로 발전해 나갈수있도록노력할생각이다 • 『표내수 』2 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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