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릴•레•이 번째 칭찬 법무사 이천교 법무사님은 ‘법무사의 표상’이 되실 만한 분입니다. 우연한 기회에 지난 20년 간 법무사로서 ‘서민의 법률가’라는 말에 걸맞게 살 아오신 이천교 법무사님의 얘기를 듣고 오늘 칭찬을 드릴까 합니다. 법무사로서 딱한 사정에 있는 의뢰인들을 만날 때가 많지만 그저 직업인으로서만 대하게 될 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천교 법무사님은 그런 의뢰인들의 딱한 사정을 그냥 지 나치는 법이 없습니다. 어느 날 연로한 어머님이 아들의 일로 찾아와 재심 청구를 하고 싶다는 부탁을 하는 데, 도움을 줄 만한 이웃조차 변변히 없는 딱한 사정을 외면하지 못하고, 그날의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밤새워 기 록을 검토해 무료로 적절한 재심청구를 해주었다는 이야기, 아기를 업고 찾아온 아주머니가 상담을 하고 싶은데 돈이 없어 문 앞에서 기웃거리자 일부러 사무실로 모시고 들어와 상담을 해주고 사건서류도 무료로 만들어 주었 다는 이야기들은 그 옛날 「수사반장」과 같은 서민 드라마의 한 장면처럼 감동적으로 느껴집니다. 이 법무사님은 의뢰인들뿐 아니라 법무사업계에서도 후배 법무사들의 멘토로서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들 었습니다. 시험에 합격하고 법무사 개업을 할 때 가장 찾아 뵙고 조언을 얻고자 하는 선배로 유명하다고 하는데, 후배들의 방문을 마다 않고 아낌없이 본인의 경험과 업무 노하우를 전해주면서 법무사로서 가져야 할 자세나 마 음에 대해서도 많은 교훈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법무사가 천직”이라는 이천교 법무사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오! 이 법무사님은 학술적으로도 뛰어난 능력을 가지셨고, 법무사시험 수험가에서는 이미 유명한 강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법무사의 위상 제고를 위해 강의료가 저렴한 국가기관이나 공단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법률 실무 강의를 마다않고 오랜 동안 해오고 있습니다. 한때 이러한 활동상이 널리 알려져 모 정당에서 공천 제의를 받은 적도 있었지만, 이 법무사님은 법무사가 천 직이라며 이를 거절하고, 오늘도 ‘법무사’업을 긍지로 여기며 살아가고 계십니다. 이천교 법무사님. 최근 건강이 염려된다는 소리도 들었는데, 부디 건강관리 잘 하셔서 우리 법무사를 상징하 는 표상으로서 오랜 동안 더욱 왕성한 활동을 해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천교법무사 신흥식 법무사가 를 칭찬합니다! 11 <칭찬릴레이 현황> 회지편집위원회 오세완 박태환 기원섭 조태익 윤영복 이성수 유재근 유학봉 이기걸 신흥식 이천교 법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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