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릴•레•이 번째 칭찬 법무사 주 법무사님은 학구열과 열정으로 입지전적인 삶을 살아오신 분입니다. 온유한 학자풍의 주명식 법무사(경기중앙회)님 역시 우리 세대가 대부분 그렇듯 이 해방 전인 1935년 암울한 역사적 전환기에 태어나, 빈곤과 핍박의 온갖 시련을 극복하며 오늘이 있기까지 입지전적인 삶을 살아온 인물이다. 젊은 날, 그도 청운의 꿈을 품고 절로 들어가 주린 배를 움겨쥐고 공부하며 사법 고시에 도전했던 열혈청년이었지만, 단 1점 정도의 근소한 차이로 고배를 마신 후 가 정형편으로 고시에 대한 꿈을 접고 법원에 입사했다. 그리고 말단 주사에서 이사관으로 퇴직하기까지 대법원 법정과장, 총무과장, 등기호적제도 개선위원, 서울민 사지방법원, 법원공무원교육원, 법무연수원 등에서 교관, 교수, 강사 및 법무부의 가정법률 및 호적개정위원, 성 균관대학교 대우교수(부동산문제) 18년과 서울시공무원교육원에 출강하는 등 참으로 많은 일들을 성취해냈다. 가난으로 고시를 접고 학업을 지속하지 못한 애환을 안고, 늦깎이로 국민대학교 법학과와 건국대학교 부동산 대학원 부동산학과를 졸업한 이후에는 『호적실무대전』, 『민사소송서식집』 등 법률실무에 도움을 주는 저서도 출 간하는 등 그가 삶을 통해 보여준 학구열과 자기연찬의 열정은 실로 타의 모범이 아닐 수 없다. 주 법무사님은 고령의 나이에도 새로운 삶을 꿈꾸는, 영원히 늙지 않는 청년입니다. 광명시에 살고 있는 그는 지역사회에서도 법률 조력자로서 자기소임에 충실히 살아 왔다. 그간 광명시 법률자 문위원, 경기도청 법률자문위원, 대한노인회 법률자문위원을 역임했고, 광명시 법원 조정위원으로는 22년이나 근속한 성실파다. 또, 광명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으로도 활동하는 등 활발한 공적으로 대법원장과 법무부장관, 경기도지사, 광명시장으로부터 표창장도 여러 번 수상했다. 특히 1977년, 일본대사관에 파견되어 조총련의 한국방문을 위한 호적정리를 도와준 일은 우리 업계의 위상을 드높인 큰 업적이라고 생각한다.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그는 여전히 새로운 삶을 꿈꾼다. 앞으로 ‘광명가정문제연구소’를 개설해 가족 간의 소통과 가정의 화목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만년 청년, 주명식 법무사님에게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내고 싶다. 주명식법무사 서정남 법무사가 를 칭찬합니다! 14 <칭찬릴레이 현황> 회지편집위원회 오세완 박태환 기원섭 조태익 윤영복 이성수 유재근 유학봉 이기걸 신흥식 이천교 엄덕수 서정남 주명식 법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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