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법무사 10월호

마음을여는시 가을들판 최 장 환 ■ 법무사(대구경북회) 경주시 안강읍 가을들판 나락이 익어간다 출퇴근길 일만보를 행복하게 걸으면서 다시 오지 않을 그 날들을 회상한다. 설레었던 여인들 잊지 못할 친구들 온갖 뉘우침과 즐거운 추억이 교차한다. 고된 삶속에서 그래도 가을 들꽃은 아름답다 가을 하늘은 푸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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