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법무사 10월호
37 법무동향 법무동향 ▶ 법무사업계 소식 전국여성법무사회(회장 반미숙, 이하 ‘전여법’)가 설립 10주년을 맞아 지난 9월 27일(토) 오전 11시 ~오후 5시, 협회 회관에서 성대한 기념행사를 개최 하였다. 지난 2004년, 대외적으로는 전문직 여성의 사회적 책임과 여성지위 향상, 내부적으로는 여성 법무사들 간의 정보 교환과 친목을 목적으로 설립된 전여법은 지난 10년 동안 적극적인 공익 활동으로 ‘법무사’의 사회적 위상을 제고하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 성매매여성, 이주노동자, 미혼모와 한부모 가정, 실업자 등 취약계층의 법률 구제활동과 노숙자병원 인 성가복지병원 봉사활동 같은 민생지원 활동, 그 리고 성폭력특별법, 아동학대방지특별법, 가족관계 등록법 등의 법률 제·개정 활동에 이르기까지 많은 공익 활동을 펼쳐왔다. 최근에는 서울시와 연계하여 여성폭력피해자들을 위한 법률지원 활동, 서울시협동조합상담지원센터 법무지원 활동 등 여성 법률가로서의 특성을 살린 사회 활동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전여법의 이런 활동은 법조계와 사회적으로도 인 정받아 지난해에는 서울시에서 수여하는 ‘서울특별 시 여성상’을 수상하였고, 올해는 전여법 회장을 역 임한 구숙경 법무사가 법조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전여법은 이날 행사에서 지난 10년간의 활동들을 정리하는 기념식과 ‘전문직 여성조직의 사회적 역 할’을 주제로 한 기념포럼을 진행하였으며, 오후에 는 법무사회관 마당에서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 해 참석한 120여 명의 내외 인사들과 함께 흥겨운 잔치마당도 개최하였다. 반미숙 회장은 전여법의 지난 10년 활동에 대해 “여성 전문직 조직의 모델이 될 만큼 성공적이었다” 고 자평하면서 “10년 활동을 결산하며 앞으로도 새 로운 길을 향해 나아가는 전여법이 되겠다”는 포부 를 밝혔다. <편집부> ‘전문직여성조직의사회적역할’ 포럼개최…내외인사120여명참여,성대한잔치마당도! 전국여성법무사회, 10주년 기념행사 개최 ‘법무사의공익성’강조한10년활동결산! 전여법, ‘협동조합’ 1차교육실시 전여법은 지난 8월 30일(토) 오전 10시 ~오후 2시, 협회 연 수원 강의실에서 서 울시협동조합상담지원센터(센터장 박범용)가 지원 하는 제1차 협동조합 교육과정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지난 7월 30일, 전여법과 상담센터 가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상담센터가 법무사들의 협동조합 관련 교육을 지원키로 한 데 따른 것으로, 김기태 한국협동조합연구소장의 ‘사회적 경제와 협 동조합’, 박범용 상담센터장의 ‘협동조합 상담과 설 립 현황’ 강의가 각각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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