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법무사 1월호

‘서민의 법률가’ 법무사 118년의 역사 68년 겨울, 한 법무사 사무소의 바쁜 하루! 주민등록증이 처음으로 발급되던 1968년의 겨울, 연탄난로가 가로놓인 서울회 이근태 법무사 사무소의 하루도 사람들의 분주한 움직임 속에 지나가고 있습니다. 왼쪽 구석 책상에서 서류를 읽고 있는 법무사와 그 옆에 앉아 사무장인 듯 보이는 직원으로부터 막 서류를 건네받으려는, 의뢰인인 듯 보이는 중년의 아저씨, 그리고 지금은 골동품이 된 검정 유선전화기를 붙들고 어디론가 바삐 전화를 걸고 있는 여학생과 자기 차례를 기다리는 듯 탁자에 앉아있는 사람들. 가난했던 그때 그 시절, 그래서 더욱 법무사와 함께 울고 웃었던 날이 많았던 우리 서민들의 모습입니다. 1968. 11. 서울회 이근태 법무사 사무소. (135-825)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651(논현동) 법무사회관 Tel : 02)511-1906~9 Fax : 02)546-4362 www.kabl.kr 대한법무사협회 Korea Association of Beommusa Law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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