會會會-會·會會-會·會會-會·會會-•••• -會會-•••• - ••••••••••••••••••••••• - ••••••••• -會·會會-會·會會會會-•••• - ••••••••••••••••••••••• - •••• -曺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법무사』 2015년 4월호』훑 그는 처음에는 공산주의를 반대했으나 1952~55년 까지는 어느 정도 동조하였고, 헝가리 사건을 계기로 완전히 돌아서게 되었다. 한편, 사르트르는 교수자격 시험을 준비하면서 소 르본 대학의 여대생인 보부아르(Beauvoir)와 급속히 친해지게 된다. 그러고 1929년의 교수자격시험에서 사르트르는 수석으로, 보부아르는 차석으로 나란히 합격을한댜 이후 두 사람은 2년간 파리에서 친밀한 교제를 하 다가 각자 직장을 찾아 외국으로 떠났으나 2, 3년 후 그리스 아데네에서 재회해 계약결혼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결혼까지는 이르지 못하고 헤어져 각자 자유 로운생활을하였다. 2. 사르트르의 사상· 1) 존재와무(無) 사르트르는 존재자로서 의식과 대상의 두 영역을 인정하였다. 대상, 곧 객관적 촌재는 나의 의식을 떠 나서는 생각할 수 없고, 나의 의식도 내가 의식하는 대상 없이는 생각할 수 없다. 그는 의식으로서의 촌재 와 그것의 대상으로서의 촌재로 나누어 생각하였다. 전자를 ‘대자존재(對自存在)'후자를 측자존재(卽自存 在)’라하였댜 죽자촌재란 그냥 있는 것, 충만된 것, 안정된 것, 즉 대상으로서의 모든 사물을 지칭한다. 사람도 대상화 되면 죽자존재이댜 이에 대하여 대자존재란 무엇인 가를 욕망하는 것, 공허한 것, 불안정한 상태에 있는 것이라 하였다. 이것은 곧 의식을 가진 인간을 뜻한다. 그는 이와 같은 존재, 곧 인간을 다른 사물과 구별 하여 ‘실촌이라 하였다. 죽자촌재는 대자촌재에 대하 여 아무런 실제적인 활동도 할 수 없으며, 즉자존재는 단지 ‘있다’는 데 지나지 않는다. 그러므로 죽자존재 를 즉자촌재로서 문제 삼는 것도 대자촌재로서의 인 간의 의식이 하는 일이다. 의식이 없어도 대상은 촌재하지만, 이때의 대상은 무의미한 혼돈에 지나지 않는댜 또, 대상이 없으면 의식은 존재하지 못한다. 의식은 언제나 어떤 것에 대 한 의식이며, 따라서 의식은 대상을 지향하고, 대상 에 의미를 부여하는 가능성으로 규정되는대, 이것은 의식이 활동적임을 뜻한다. 그에 의하면 대자촌재, 곧 인간의 의식에는 마치 과 일의 심에 벌레가 들어 있는 것처럼 본시 ‘무(無)가 들 어 있다. 그러나 ‘무가 있다’는 것은 주어가 부정한 것 을 술어가 긍정하고 있기에 문법적으로 형용모순이 댜 그러므로 그는 ‘무가 있다’고 말하지 않고 ‘무는 있게 된다’라고 수동의 형식을 사용하고 있다. 즉, ‘무는 있지 않고 있어진다’, ‘무는 있지 않고 무 화(無化) 한다’라고 말하였다. ‘무’는 있게 되며 자기 를 ‘무화한다는 것이다. 바로 이 ‘무’의 작용 때문에 대자촌재는 부정하고 항거하고 자유로울 수 있는 것 이라고한다. 2) 행동적인 실존 사르트르는 ‘실촌주의는 철저한 무산론적 입장으로 부터 모든 귀결을 도출하려는 시도 이외에 아무 것도 아니다’라고 하여 철저한 무신론적 실촌주의 철학자 다. 그에 따르면, 대자존자가 무화하고 항거하고 자유 로울 수 있는 것은 그것이 의식에 파고든 ‘무’의 탓으로 공허하고동요하며 불안한상태에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대자존재인 인간은 본래 공허한 것, 동요하 고 있는 것, 불안정한 상태에 있는 것이므로 그는 적 자존재 즉, 그냥 있는 것, 충만된 것, 안정된 것이 되 려고 무한히 에를 쓰게 된다. 그러나 그것은 헛된 수 고에 그친다. 환언하면 숙명적으로 대자촌재일 수밖 에 없는 인간이 즉자촌재가 되려고 발버둥치지만 헛 수고에그친다. 인문악의장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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