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법무사 7월호

번째칭찬법무사 28 경주양남태생의온화한성품을가진분위기메이커! 지난 번 늘 자랑스러운 후배 유석권 법무사님께서 칭찬 릴레이 주자로, 뜻하지 않게 저를 호명해 주시는 바람에 별반 내세울 것 없는 과문한 사람 이 분에 넘치는 칭찬을 받은 것 같아 한편 부끄럽고 한편 감사하기도 했습 니다. 저도 바통을 넘겨받았으니 한 분을 선정해 칭찬을 하여야 한다고 해서 지난 삶의 궤적을 돌이켜보던 중 생각나는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바로 신 라천년의고도경주에서활동하고있는윤기일법무사(대구경북회)입니다. 윤 법무사는 경주시 양남 출생으로, 1974년에 부산지방법원 서기보로 법원 공무원 생활을 시작해, 2002년에 법무사로 개업했으며, 올해로 13년째 법무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윤 법무사님과는 1977년 부산지방법원 총무과에서 함께 근무하며 인연을 맺었으니 햇수로 38년째 교류를 하고 있는 오랜 지기 입니다. 윤 법무사는 온화한 성품에 성실한 근무태도로 공직에 있을 때부터 사무실 분위기 메이커로서 동료들 을 화목하게 이끌어가는 신망 받는 사람이었습니다. 법무사가 되고서도 그 품성 그대로 고객에게 친절 하고능력있는업무처리로지역민들에게신뢰받고존경받는전문가로활동하고있습니다. 시집 『가슴속호리병하나』 출간한시인이자성공한사나이! 법무사로서도 만점이지만, 그에게는 법무사 말고 또 다른 이름 하나가 있는데, 바로 ‘시인’입니다. 그 는 『매일신문』 신춘문예 시 부문 입선에 이어 『현대문학』 추천으로 등단했고, 2001년에는 문학수첩에서 『가슴속호리병하나』라는제목의시집도출간한바있습니다. 한국문인협회 경주지부장을 거쳐 현재는 한국문인협회 남북문인교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동 리 · 목월기념사업회’의이사로도활동하고있을만큼문인으로서도활발한활동을하고있습니다. 윤기일 법무사는 앞으로 베트남이나 필리핀 등 외국인 여성과 결혼한 다문화가정의 갈등 해소를 위한 순회상담이나한국어교육을해보고싶은꿈을가지고있습니다. 한 사람의 사나이로 태어나 공직에 헌신하고, 문인으로서 풍류를 알고, 그리고 남은 여생을 이웃과 사 회에 봉사하며 살아가는 삶이야말로 더없이 성공한 삶이 아니겠습니까. 언제나 윤 법무사님의 건투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나 명 기 법무사 (대구경북회) <칭찬릴레이현황> 회지편집위원회 오세완 박태환 기원섭 조태익 윤영복 이성수 유재근 유학봉 이기걸 신흥식 이천교 엄덕수 서정남 주명식 최학규 전성재 한석중 지창범 (회지편집위원회) 강정학 최정호 김인숙 유승석 장병오 최영범 조봉익 유석권 나명기 윤기일법무사 칭찬릴레이 윤기일 법무사를 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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