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법무사 4월호

8 진행 | 방용규 본지 편집위원장 / 대한법무사협회 부협회장 박형기 본지 편집주간 사진 | 김영식 디자인공장 “교총과의공조, 적극적가교역할 하겠습니다!” 안양옥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명예회장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는 전국의 유치원, 초·중등 및 대학 교원 17만 명이 가입되어 있는 우리나라 최대의 전문 직교원단체다. 그동안 교육계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으로 대변되는 진보주의적 흐름이 뚜렷했으나 최근 ‘교권의 회 복’과 ‘인성교육’을 표방하는 한국교총의 존재감이 커졌다. 이 중심에는 2010년 첫 직선제 회장으로 당선되어 6년간 한국교 총을 이끌어온 안양옥 명예회장이 있다. 안 회장은 교육감 직선제 폐지운동, 「인성교육진흥법」 제정 등 굵직한 교육계 이슈 를 주도하면서 한국교총의 사회적 위상을 높여온 주역이다. 이번 4·13총선에서 새누리당 비례대표 출마를 위해 교총 회장직을 사퇴했으나 현재는 서울교육대학의 교수로 돌아와 있 다. 따사로운 봄기운이 살랑이던 지난 3월 30일, 안 회장을 서울교대 그의 연구실에서 만났다. 한국교총의 정체성과 직능단 체로서의 국회 진출 경험기, 그리고 우리 협회와의 공조방안 등 진솔한 이야기가 오갔던 그날의 현장을 풀어본다. <편집부> 인터뷰 만나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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