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 법무 뉴스 • 업계동향 News _ Beommusa Trend 이 달의 업계동향 또, 개표 결과 두 후보 모두 총 투 표수 883표 중 439표의 동수를 얻음 으로써 막상막하 대승부를 펼친 것으 로 드러나 큰 화제를 모았다. 결국 서울중앙회의 「임원선거규칙」 중 “연장자인 회장 후보가 속하는 회 장단을 당선자로 한다”는 규정에 따 라 이남철 법무사가 최종 당선자로 결 정되었다. 이 밖에도 서울중앙회는 선거관 리위원회 주관으로 후보들 간에 공 정선거를 약속하는 ‘공명선거 서약 식’을 개최하는가 하면, 업계 최초로 ‘후보자간 정책토론회’를 열어 회원 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이를 유튜브 (YouTube)에도 공개해 홍보하는 등 공정선거와 민주적인 선거 운영의 모 범을 보여줌으로써 법무사업계의 선 거문화를 한 단계 발전시켰다는 평가 를 받고 있다. 서울남부회 김혜주 신임회장 당선! “첫 시험출신 여성 지방회장 등장” 서울남부회(회장 김경권)는 지난 5 월 17일(화) 오전 11시, 서울 구로구 쉐라톤 디큐브시티호텔에서 제13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총 투표수 238 서울중앙회 이남철 신임회장 당선! “시험출신 맞대결, 동수득표 화제” 서울중앙회(회장 김우종)는 지난 5 월 13일(금) 오전 10시 30분, 서울 송 파구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 서 제54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 남철 법무사와 러닝메이트 구중남·김 윤곤 법무사를 제25대 신임 회장단으 로 선출했다. 서울중앙회의 이번 회장선거는 법 무사업계에 여러모로 파장과 이변을 낳은 선거였다. 우선 이남철 법무사 와 맞대결을 펼친 강동길 법무사 모두 가 시험출신 후보들이었다는 점에서 “법무사업계 리더군의 본격적인 세대 교체 신호탄”이라는 대내외의 평가를 받았다. 지난 4월 29일 부산회를 시작으로 경남회, 경기북부회, 서울지역 5개 지 방회 등 8개 지방법무사회가 2016년 정기총회를 통해 새롭게 지방회를 이 끌어갈 신임 회장단을 선출하였다. 부동산선진화 정책 등에 대응한 본 직 본인확인의무 입법화 등 업계 현 안이 산적한 상황에서 치러지는 선거 였던 만큼, 이번 지방회장 선거는 어 느 해보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치러 졌다. 특히 이번 선거는 서울중앙회의 시험출신 후보들끼리의 맞대결, 동 수 득표로 인한 연장자 당선규정 적 용과 서울남부회의 시험출신 여성 회 장 당선 등 법무사업계 사상 최초의 이변들이 속출해 법무사업계의 진일 보한 변화의 상징으로서 큰 화제를 모았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회장 선거를 치 렀던 지방회의 소식들을 주요 이슈별 로 정리해 본다. 8개 지방회, 2016년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 선출 후보 간 동수득표, 첫 여성회장 당선 등 이변 속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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