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법무사 6월호

45 법무사 2016년 6월호 전국 가정법원으로부터 후견인 등 으로 선정된 법무사들의 자조적인 정 보공유 모임인 ‘후견인클럽(회장 황정 수)이 공식 창립했다. (사)한국성년후견지원본부(이사장 최인수)는 지난 5월 20일(금) 오후 5 시, 영등포 KTX역 대회의실에서 소속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 견인클럽’ 창립총회를 열고, 초대 회 장으로 황정수 법무사(서울중앙회)를 선임했다. ‘후견인클럽’은 성년후견제도의 이 용 증가로 후견본부 소속 법무사들이 후견인 등[(성년후견(감독)인, 한정후 견(감독)인, 특정후견(감독)인, 임의후 견(감독)인, 임시후견인, 미성년후견(감 독)인]으로 선임되는 경우가 늘어나면 서, 이들 상호간의 정보 공유 필요성 (사)한국성년후견지원본부, 서울가정 법원 ‘전문직 후견인 간담회’ 참석 후견본부 법인후견 사례, 후견인클럽 등 주목 받아! (사)한국성년후견지원본부는 지난 5월 12일(목), 서울가정법원이 개최한 ‘전문가 성년후견인 및 전문후견감독 위원 간담회’에 참석했다. 후견본부의 법인후견센터 임원 및 후견인 등 후 보자로 선임된 법무사를 비롯해 변호 사, 사회복지사 등이 참석한 이날 간 담회는 서울가정법원의 법원 후견감 독 사무절차, 후견인 역할의 안내와 더불어 전문가 후견인들의 사례 발표 가 진행되었다. 이날 사례 발표자로 나선 성년후견 본부 김효석 상임이사는 최근 서울가 정법원이 법인후견인으로 선임한 성 년후견본부의 대표적인 법인후견 사 례인 ‘청구권자 없는 무연고자에 대 한 검사 청구 사례’를 비롯해 그간 법 무사 후견인으로서 경험한 다양한 사 례와 후견업무 시 발생하는 문제점과 개선사항들을 심판절차별로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 후견본부의 ‘후견인클럽’도 전 문직 후견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모범적인 사례로서 법원 관계자 등 참 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 제기됨에 따라 발족하게 되었다. 앞으로 후견인클럽은 성년후견 등 활동사례 조사·연구, 정보 공유를 통 한 전문역량 강화, 세미나 및 공동 연 구과제 수행,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한 소통과 공감대 형성 등의 활동을 해 나갈 예정이다. 클럽에는 후견인 등으 로 선임된 사람뿐 아니라, 법원에 후 견인 후보자로 등재된 사람도 준회원 으로 가입해 활동할 수 있다. 황정수 회장은 인사말에서 “후견 인은 법무사의 기존 업무들과는 질적 으로 다른 새로운 법무사상을 보여줄 수 있는 업무”라면서 “앞으로 후견인 클럽이 성년후견본부의 ‘베이스캠프’ 로서의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열 심히 이끌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편집부> (사)한국성년후견지원본부, ‘후견인클럽’ 창립총회 개최 법무사 후견인들의 정보공유 베이스캠프, ‘후견인클럽’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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