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법무사 6월호

8 •진행 | 방용규 본지 편집위원장 / 대한법무사협회 부협회장 박형기 본지 편집주간 “온라인등기시스템, 편의성보다 중요한 건 국민 권리죠!” 고계현 경실련 사무총장 경실련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시민단체로, 우리 사회 경제민주화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 지난 5월 17일 오후 3시, 대학로 의 낙산 바로 아랫동네 한켠에 자리잡고 있는 경실련 사무실을 찾았다. 경실련 고계현 사무총장은 「소액사건심판법」 개정 세 미나 , 변호사 강제주의 도입을 내용으로 하는 「민사소송법」 개정 반대 세미나 등 협회가 주관한 주요 입법 관련 세미나에 패 널로 참석하는 등 법무사업계에서는 비교적 친숙하고 잘 알려진 시민운동가다. 그래서인지 법무사업계와 관련된 그의 한 마디 한 마디가 애정을 담은 조언으로 느껴졌다. 한옥을 허물고 지었다는 아름 답고 세련된 5층짜리 경실련 건물 회의실에서, 강단 있는 목소리의 달변가인 고 총장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나누었던 당일 의 대담을 풀어본다. <편집부> 사진 _ 류관희 스튜디오 아카이브 인터뷰 만나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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