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법무사 8월호

•진행 | 방용규 본지 편집위원장 / 대한법무사협회 부협회장 박형기 본지 편집주간 “우린 대표도 정관도 없어요, 하지만 뭐가 문제죠?” 오창익 인권연대 사무국장 ‘법무사 인권, 공익으로 인터넷에서 검색하니 뜨는 정보가 거의 없더라. 이래서야 법무사 들이 국민들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겠는가.’ 지난해 협회가 국회에서 개최한 변호사 강제주 의 관련 공청회에 패널로 참석했던 오창익 인권연대 사무국장의 이 발언은 상당한 반향을 일으켰다. 법무사업계로서는 아프지만 인정할 수밖에 없는 발언이어서도 그랬지만, 핵심을 관통해 들어오는 그의 직선적인 화법이 주는 명료함도 강한 인상을 주었기 때문이다.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던 지난 7월 14일 오후 3시, 장충동 인권연대 사무실에서 만난 오 창익 국장은 역시나 에두르는 법 없는 특유의 화법으로 인권연대의 활동상과 우리 사회 현 안에 대해 이야기했다. 특히 법무사업계에 대한 실질적이고 진정성 있는 조언들은 많은 자극 이되었다. 그날의이야기를풀어놓아본다. <편집부> 사진 _ 류관희스튜디오아카이브 인터뷰 만나고 싶었습니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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