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법무사 11월호

저는 2008년경 재혼을 했는데, 사기죄 전과자였 던 남편의 온갖 부정행위로 큰 고통을 받았습니다. 남편은 부동산사업을 한다며 수시로 돈을 요구하고 외도를 일삼았으며, 유일한 재산인 제 소유 아파트 를 임의로 담보 잡혀 1억 원을 빌리고 자기 마음대 로 썼습니다. 남편에게 이혼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하고, 동시에 채권자도 돈을 갚지 않으면 경매신청을 하겠다는 통지를 보내 앞이 캄 캄했습니다. 마침 친구의 소개로 시흥에 있는 S법무사 사무 소를 찾아갔고, 여러 사정으로 변호사를 선임할 수 없었던 저는 법무사님의 도움을 받아 재판상 이혼청구소송과 아파트 근저당권말소청구 소송을 동시에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재판상 이혼은 남편이 법원에 출석하지 않아 큰 문 제가 없었으나, 말소소송은 채권자가 변호사를 선임 해 혼자서 어찌 변호사를 상대할지 암담하기만 했 는데, S법무사님의 성실한 서면 제출 덕분에 대법 원까지 가는 어려움 속에서도 최종적으로 제가 승소 할 수 있었습니다. S법무사님 덕분에 유일한 재산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감사했습니다. 최은숙(가명) / 주부·경기도 시흥시 장곡동 남편의 임의 담보로 전 재산을 잃을 뻔 했지만, 법무사의 도움으로 이혼·말소소송 모두 승소했어요! 내가 만난 법무사 일러스트 _ 이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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