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법무사 12월호

87 법무사 2016년 12월호 생활 속 민간요법 • 생활의 맛 이명옥 객원기자 탈모 방지를 위한 머리 관리법 8가지 1. 특히 지성 두피는 매일 머리 감기 두피에 땀이나 노폐물이 쌓이면 두피의 모공을 막아 혈액 순환을 방해, 탈모가 유발된다. 특히 지성 두피는 보통 사 람들보다 유분이 많아 매일 머리를 감아 모공을 깨끗하게 관리하는 것이 좋다. 보통 사람들은 이틀에 한 번 머리를 감으면 좋다. 2. 두피에 바로 샴푸를 닿게 하지 않고 깨끗하게 헹구기 샴푸를 두피에 곧바로 닿게 하거 나 손가락으로 두피를 긁는 세발 법은 두피와 모근을 손상시켜 감 염을 유발하거나 머리카락의 발육 을 방해한다. 머리를 감을 때는 손 가락 지문 부분으로 마사지하듯 씻는 것이 좋고, 깨끗이 헹궈 샴푸 성분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 좋 다. 3. 비누보다는 식물 성분의 샴푸 선택하기 탈모 예방을 위해서는 두피의 노폐물을 깨끗이 세정해야 한다. 세정제는 알칼리성으로 두피와 모발을 건조하게 만 드는 비누보다는 약산성으로 유분을 충분히 제거해 주는 샴푸가 효과적이다. 샴푸는 두피에 자극을 주지 않는 식물 성분의 샴푸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4. 두피 마사지 해 주기 두피 마사지는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모발에 영양이 골고루 공급되도록 만들어 모근을 건강하게 하고, 탈모를 예방해 준다. 마사지는 두 손의 손가락 끝을 이용해 두피를 꾹꾹 눌러 주는 방식으로 매일 10분 정도씩 꾸준히 해 준다. 5. 공기순환 막는 모자나 가발 피하기 모자나 가발은 머리에 공기순환을 막아 두피를 뜨겁게 하 고 땀이 나게 해서 혈액순환을 방해한다. 혈액순환은 건강 한 모발에 필수적이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모자나 가 발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6. 열을 식히는 물을 자주 마시기 한의학에서 탈모는 몸에 열이 많아 발생하는 사막화 현상이 다. 따라서 물을 많이 마셔 열 을 식히는 것이 탈모를 예방하 는 방법이다. 하루에 2리터의 물을 마시면 두피에도 좋고 신 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건강에 도 좋다. 7. 밤에 충분히 잠자기 머리카락은 신체부위 가운데 가장 세포분열이 활발한 곳이 다. 충분한 수면으로 몸이 휴 식을 취해야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가 충분히 공급되고 모 발도 잘 자랄 수 있다. 잠이 부족하면 자율신경이나 교감신 경을 계속 자극해 혈액순환이 나빠져 탈모가 유발되기 쉽 다. 8. 스트레스 관리하기 스트레스가 많으면 피부의 혈관이 수축되어 혈행 장애로 모발 발육에 좋지 않다. 스트레스로 정서가 불안하거나 부 정적 감정이 많을 때는 아드레날린의 분비가 촉진되어 혈 관을 수축시키고 혈액순환을 방해하므로 산소나 영양공급 이 제한되어 탈모가 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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