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법무사 6월호

녹차밭에 서서 녹색 세상을 본다. 빨강이나 파랑의 뜨겁거나 차가운 극단의 중간, 중립인 녹색 신록의 싱그러운 초록이 마음과 시선을 사로잡는다. 물결치듯 부드러운 곡선을 그리는 녹차밭의 골들은 새로이 성장하고 발전하는 에너지를 보듯 불끈 힘이 솟게 한다. 보성의 녹차밭은 사람과 자연을 친숙하게 하나로 묶어 보기만 하여도 절로 치유가 되는 녹색 시대를 펼쳐간다. 5 법무사 2017년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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