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법무사 6월호
│문화의 힘│ 기록으로 만나는 서민생활史 폐허에서도 삶은 계속된다 국제시장 화제 이후 모습(1953) 1953년, 국제시장에 대화재가 일어나 가게 4,260채 가 전소되었다. 당시 주한미군 ‛kenneth lehr’ 씨 가 찍은 폐허가 된 국제시장 모습. <출처 : 부산공감 블로그> 6 부산 국제시장(공모전 당선작, 1952) 당시 88세 이송연 옹이 1952년경 촬영한 국제시장 모습으로, 일본식 건물과 수많은 인파가 북적대는 피란수도 부산의 시장 모습이 잘 나타나 있다. 피란수도 시절 천막교실 6·25전쟁으로 피란수도가 된 부산은 갑자기 불어 난 인구로 교실이 없어 천막에서 수업을 하는 천막 교실이 많았다. 사진은 부산시 초량동 향도초교 천 막교실 모습. 6·25전쟁 당시 피란수도 ‘부산’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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