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법무사 7월호
6 │문화의 힘│ 기록으로 만나는 서민생활史 산업화의 그늘, 환경오염 방지에 나서다 01 청계천 복개공사(1965)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도시나 농촌마을에서 흔히 볼 수 있던 하천들이 자취를 감추었다. 조선시대부터 흘러왔던 청계천도 도시개발을 이유로 1965년 복개 공사가 진행되었다. 02 태양열 시범주택(1975)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대체에너지나 재생에너지 개발도 활발하게 추진되었다. 1975년에 태양열을 활용한 시범주택이 선을 보였다. 1980년 에는 태양광발전소도 개소했다. 03 자연보호 궐기대회(1977) 산업화로 인해 공장굴뚝이나 자동차에서 분출되는 매연이 심각해지면서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도 생겨 났다. 유신시대에는 국가가 주도하는 자연보호 궐기 대회도 개최했다. 60, 70년대 급속한 산업화의 부작용으로 환경문제가 대두되기 시작한다. 정부는 자연보호운동을 조직하고, 대체에너지 개발 노력도 시작했다. 이후 환경보호를 전담하는 국가기관과 각종 정책, 제도들도 정비되었다. 그 시절 환경보호에 힘썼던 풍경을 구경해 보자. <출처 : 국가기록원> 60~90년대 환경보호운동과 국가정책 04 환경청 발족 현판식(1980) 1967년 보건사회부 환경위생과에 공해계가 처음 설치된 이래로 1980년 환경청이 발족한다. 기획관 리관, 계획조정국, 대기보전국, 수질보전국의 4개 부 서, 246명이 일하는 큰 조직이었다. 01 03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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