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힘 | 기록으로 만나는 서민생활史 그시절겨울은 왜그렇게춥고길었는지 50~70년대의 월동준비 의 식 주 모든 것이 부족했던 50~70년대. 그 시절 겨울은 얼마나 추웠는지, 입동(立冬)과 첫눈이 내린E는근 소설(小雪)0| 다가오면 집집마다 겨우내 먹을 김징을 담그고, 연탄과 장작을 들여놓아 겨울 난방을 준비했다. 그때 그 시절, 월동준비 모습을 모았다. 〈출처 : 국가기록원〉 01 김장 배추를 사기 위해 시장에 모인 사람들(1956) 김장철이 되면 베추와 양념을 파는 김장시장이 열리고. 김장거리를 사려는 사람들로 시장에는 활력이 넘쳤다. 서울아현시장의 1956년김장시장모습. `' ` 툴訂톨 02 가마니 새끼꼬기 경연대회(1961) 농촌에서 가울철은 농한기로 농민들은 농사일 대신 새 끼를 꼬는 부업을 많이 했다. 사진은 농민들을 대상으로 가마니 새끼꼬기 경연대회가 개최된 모습이다. 03 연탄을 나르는 사람들(1962)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연 사람둘은 김장과 함께 겨울 필 수품인 연탄을 미리 준비해 춥고 긴 겨울에 대비했다. 동 네 골목마다 리어카에 연탄을 가득 실어 나르는 모습은 혼한풍경0|었다. 6
RkJQdWJsaXNoZXIy ODExNj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