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명식 법무사(경기중앙회)가 지 난 12월 18일(월), 서울 서초동 대법 원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6회 법조 봉사대상에서 개인부문 ‘봉사대상’을 수상하였다. 법조봉사대상은 법조협 회(협회장 김명수)가 2002년부터 사 회적 귀감이 될 만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쳐 온 회원(2인)과 법조단체(2곳) 를 선정해 매년 12월 시상하는 봉사 상이다. 주 법무사는 26년간 지역사회에 뿌리를 내리고 대민봉사에 전념해온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 다. 법원공무원 퇴직 후인 1991년, 법 무사로 등록한 주 법무사는 광명지 역에 사무소를 개업하면서부터 사무 소 한쪽에 “법 생활 무료상담소”를 개 소하고, 법률적 도움이 필요한 지역민 들에게 무료법률상담 봉사를 제공해 왔다. 2015년 2월까지 그가 상담한 사건 수만도 32,200건, 서류작성은 920건이나 된다. 특히 가족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 지고, 이혼가정의 위기상담 등 가족 복원을 위한 법률구조 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결과, 광명지역에서는 다문화 가정 분쟁사건, 이혼사건 등 가사 사 건의 법률 전문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92년부터 활동하기 시작한 법원 민 사조정위원 역시 25년간 꾸준하게 활 동하면서 최장수 조정위원에 올랐고, 2014년 한 해 동안 200여 건의 조정 사건을 처리하는 성과를 올려 2006 년, 법원행정처의 감사장을 받기도 하 였다. 또한, 광명시의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 인사위원회 위원, 시정평가단 원, 공유토지분할위원회 위원 등 지 자체의 행정에도 참여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광명시 상공 회의소 고문, 광명시 하안종합사회복 지관운영위원회 위원, 대한노인회 광 명시지회 법률고문, 광명시민포럼 고 문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사회단체에 도 참여해 시민의 권리의식 확대에도 기여하였다. 〈편집부〉 서울시 공익법무사 활동수기 공모전 실시 공익법무사 미담 발굴해 대국민 홍보 등 활성화 계획 대한법무사협회(협회장 노용성)는 ‘서울시 공익법무사’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2017.12.18.~2018.1.5.까지 ‘활동 수기 공모전’을 실시하였다. 협회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그간의 공익활동 중 모범적인 미담 사례를 발굴하여 대내외적으로 공익법무사 의 활동을 널리 홍보하고, 공익법무사 의 상담수요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당선작에는 최우수상(1편) 30만 원, 우수상(2편) 각 20만 원, 장려상 (3편) 각 1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1.10.(수) 개별 통지로 발표한다. 당선작 중 최우수 작품 등은 추후 서울시 행사에서 발표되며, 『법무사』 지 또는 서울시청 홍보자료 등에도 수록, 홍보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 법조협회, 제16회 법조봉사대상 시상 주명식 법무사, 26년 지역사회 봉사로 ‘봉사대상’ 수상 53 법무사 2018년 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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