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해 주는 곳, 회원들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곳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입니다. 단언코 말씀드리건대, 우리 회원들의 눈에 눈물 나게 하거나 무시하고 짓밟는 대내외 세력이 있다면 그 누구라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입니다. 넷째, 조직 내부적으로도 지금까지 불합리한 제도나 관행이 있다면 과감하게 고쳐나갈 것입니다. 거친 외부의 파고를 헤쳐 나가기 위해서는 우선은 우리 내부가 합리적으로 재편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 입니다. 이에 새로운 집행부를 이끌어 감에 있어서 저는 모든 의사결정과 정책판단기준을 철저히 전국 6,800여 명 회원의 이익에 둘 것입니다. 아울러 회원 여러분들께 부탁 한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법무사의 직역을 침탈하는 외부세력에 맞서기 위해 서로 화합하여 굳건히 결속하자는 것입니다. 법무사 가 어떤 조직입니까? 지금까지의 경험에서 우리 내부의 힘만 모으면 그 어떤 외부세력도 결코 함부로 넘 보지 못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전국의 회원 여러분! 올해로 법무사 121년입니다. 저는 올해를 법무사 변화의 원년으로 선언하고자 합니다. 오늘을 기점으로 과거의 불합리를 걷어내고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고 사랑받는 ‘국민의 법무사’로서 거듭나자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강한 법무사’, ‘진실로 법조4륜’으로 자리매김해 나가자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오늘이 있기까지 희생·헌신해 오신 선배, 동료, 후배 회원님들께 고마움을 표합니다. 저는 언 제나 회원들 가까이에 있을 것입니다. 항상 회원들을 위한 협회장이 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이만 마 칠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취임사 하는 최영승 신임 협회장 15 법무사 2018년 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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