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소속으로 대구광역시의회 의 원에 당선되었다. 검찰 공무원 출신으 로 2013년 법무사로 등록, 법무사 활 동 5년 만에 시의회에 진출해 당선되 는 쾌거를 올렸다. 한편, 경남회 김호대 법무사는 더 불어민주당 소속으로 경상남도의회 의원에 당선되었다. 시험 11회 출신으 로 2006년 법무사 등록을 하고 김해 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활 동해 왔다. 제주회 이경용 법무사는 지난 제10 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에 이어 재선 도전에 성공했다. 무소속으로 출마해 정당 프리미엄 없이 도민의 선 택을 받은 터라 더욱 의미가 깊다. 시험 10회 출신으로 2001년 서귀 포에 사무소를 열고, 제주회 부회장, 서귀포지부장 등 법무사회 임원뿐 아 니라 민평통 자문회의서귀포시협의 회 위원, 제주세무서 성실납세자 심 의위원 등을 역임하며 일찌감치 공직 진출을 위한 기반을 다져왔다. 이 희재·신선익 법무사, 기초의원 재선에 성공 기초의회 선거에서도 두 명의 법무 사가 당선되었다. 한양대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 하고 법무사시험 10회에 합격한 후 2005년부터 법무사로 활동해온 경 기중앙회 이희재 법무사는 군포시 지 업계동향 News Beommusa Trend 지난 6월 13일 치러진 제7회 전국 동시지방선거에서 법무사 출신 후보 7명이 당선되었다. 이번 선거에 도전한 법무사 후보는 기초단체장선거에 6명, 광역의원 선 거에 7명, 기초의원 선거에 10명 등 모 두 23명이었으나, 개표 결과 기초단 체장에 1명, 광역의원에 4명, 기초의 원에 2명으로 최종 7명이 당선되었다. 법무사의 이번 지방선거 도전은 2014년 지방선거에 비해 10배 가까 이 증가한 것으로, 지방정치 진출에 꿈을 가진 법무사들의 적극적인 도 전과 함께 지역사회에서 높아진 법무 사의 위상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한정우 법무사, 창녕군수 당선 먼저 기초단체장선거에는 자유한 국당 소속으로 경남회 한정우 법무사 가 창녕군수에 도전해 경쟁자인 변호 사 출신 배종열 후보를 꺾고 당당히 당선되었다. 한 법무사는 창녕 장마면 출신으 로 법원 퇴직 후 2001년 법무사로 등 록해 지금까지 창녕군법원 조정위원 회 위원장, 창녕행정발전위원회 위원 장 등을 역임하며 창녕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해 왔다. 강 동길·김대현·김호대·이경용 법 무사, 광역의원 당선 이번 선거 중 가장 많은 법무사 당 선자를 낸 선거는 광역의회 의원선거 이다. 서울중앙회 강동길 법무사는 법무 사업계 최초로 서울시의회 의원에 당 선되었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기 동민정책특별보좌관으로도 활동한 바 있는 강 법무사는 법무사시험동 우회(현 한국시험법무사회) 회장, 한 국등기법학회 이사 등을 역임하며 법 무사업계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해온 대표적인 소장파 법무사로 알려져 있 다. 대구경북회 김대현 법무사는 자유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법무사 후보 7명 당선 기초단체장 1명, 광역의원 4명, 기초의원 2명 당선 법무 뉴스 업계동향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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