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연수실’, 통합교육 시스템으로 개편 협회 통합정보시스템이 개통했는데, 정보화위원회에 서 보완대책도 마련할 계획이지요? 그에 대한 설명과 현 재 논의되고 있는 교육사업 개선안도 함께 설명해 주면 좋 겠습니다. 김태영 협회 통합정보시스템의 활성화를 위해 법무사 등록사항을 온라인으로 신청토록 유도하는 등 정보화위 원회에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실행할 계획입니다. 또, 비용계산이나 양식, 실무정보 등 법무사 업무지원 시스템을 마련하여 본직 중심의 사무실 운용이 가능하도 록 시스템 보완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교육 개선안은 현재 협회 연수를 일반 법률전문자격사 에 걸맞게 전문성을 보다 강화해 개편코자 준비 중입니다. 특히 현재의 사이버 연수실을 보다 체계적이고 통합적으 로 개편해서 등록 전 연수, 회원 연수, 전문 연수, 실무 교육 등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개인별로 교육현황을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도 만들려고 합니다. 이에 대해 구체적인 안이 나오면 교육 담당 전문위원(김 우종 법무사)이 『법무사』지를 통해 공개토록 하겠습니다. 이 밖에도 회원들이 궁금해하는 점들이 많겠지만, 지 면 관계상 『법무사』지 등을 통해 그때그때 알려드리도록 하고, 마지막으로 협회장님께서 총괄적인 로드맵을 겸해 한 말씀 해주시는 것으로 오늘 이야기를 마치겠습니다. 최영승 이미 우리가 가야 할 길은 정해져 있습니다. 국 민 속으로 파고들어서 법무사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국 민의 신뢰와 사랑을 얻는 길만이 유일한 대안이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법률전문가로 서의 공적 가치의 실현과 그 역할을 다하기 위해 적극적 으로 활동해야 합니다. 신설된 공익활동위원회에서 더 다양한 공익활동을 개발 하고 실천해야 합니다. ‘법무사발전시민회의’를 통해 법무 사의 존재를 시민사회 속에 각인시키고 함께 소통하며 시 민사회의 일원으로서 활동하는 법무사가 되어야 합니다. 협회는 이제 군림하는 협회가 아니고, ‘국민주권 시대’ 에 발맞추어 협회의 모든 회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회원 들과 함께 논의하고 소통하는 ‘열린 협회’로 나아갈 것입 니다. 내부혁신을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법무사’라는 우 리의 목표가 모두에게 자랑스러울 수 있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협회는 이제 군림하는 협회가 아니고, 협회의 모든 회무가 투명하게 공개되고, 회원들과 함께 논의하고 소통하는 ‘열린 협회’로 나아갈 것입니다. 최영승 협회장 15 법무사 2018년 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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