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법무사 8월호

집행부·전문위원·위원회가연계된통합적회무 우리신임집행부가취임한달을앞두고있습니다.지난 선거의 개혁 열기에 힘입어 당선된 이후 본격적인 회무가 시작되었는데,각자가느끼는소회를한번털어놔볼까요? 최영승 우리 집행부에 전·현직 지방회장 출신이 단 한 명도 없음에도 지난 선거에서 회원들이 많은 지지를 해 준것은새로운인물이지금까지의관행에서탈피해기존 틀에 얽매이지 않는 과감한 개혁을 하라는 의지의 표명 이라고생각합니다. 그런회원들의열망을잘알고있기에 요즘은 잠이 잘 안 와요. 아침에 일찍 깨어나서 산책을 하 며 고민을 정리하곤 합니다. 협회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 과긴장을느끼고있습니다. 김태영 저도 요즘은 잠 못 드는 밤이 많아졌습니다. 지 난 집행부에서 전문위원을 할 때는 제가 맡은 일과 집중 해야 할 정책에만 신경을 쓰면 됐지만, 지금은 협회 회무 전체에 대한 조정 역할을 하는 상근부협회장으로서 대내 외적인 모든 업무를 파악하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업무 자체에대한중압감도큽니다. 그 모든 일이 조화롭게 톱니바퀴처럼 돌아가도록 하기 위해서는상근의역할이매우중요하기때문에그만큼신 경쓸일도, 고민도많은상황입니다. 김충안 저는 그동안 지방회 임원을 맡은 적도 없었고, 개인 법무사로서 자유롭게 살았는데, 이번에 협회 공직 을맡고보니사소한몸가짐이나옷차림하나까지도신경 이쓰이고시선을의식하게되더군요. 집행부에서공제업 무를총괄하는역할을맡았지만, 회원들은그와관계없이 저를보면협회에대한모든궁금증을물어옵니다. 단지 공제 업무뿐 아니라 협회의 모든 회무를 잘 파악 대한법무사협회 신임 집행부 시민사회와함께하는 ‘열린협회’ 기대하세요! 지난선거에서 ‘민초의승리’라일컬어질만큼법무사업계신예들로구성된신임집행부의당선은큰파란이었다. 그러나그파란의이면에는법무사업계의혁신과쇄신이라는법무사일반의욕구가그만큼크게자리하고있다는점에서 신임집행부의어깨는무겁기만하다. 협회회무로지난한달을보낸소회로부터시작해 앞으로나아갈길에대해집행부스스로가준비하고마련한좌담(2018.7.16.)을통해나누어본다. <편집부> 참석•최영승 대한법무사협회장, 김태영 상근부협회장, 김성수 부협회장, 김충안 부협회장 진행•김성수 부협회장 / 본지편집위원장 사진•김흥구 더블루랩 9 법무사 2018년 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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