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법무사 9월호
그리고 각 위원회에서 쓸 수 있는 가용예산 규모에 대 해충분히협의하고공유하는노력이필요합니다. 각자 내공이 상당한 네 분을 모아놓고 보니 한 번의 인터뷰만으로는부족하다는생각이드는군요. 기회가되 면다시모시기로하고, 각자남기고싶은말을끝으로오 늘인터뷰는마칠까합니다. 안갑준 국가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어려운 시기에 회 원들의 의사에 따라 신 집행부가 구성되었으니 전적으로 일을맡겨보고, 격려와신뢰를보여주면어떨까해요. 이견이있더라도정상적인시스템절차에따라소속지 방회를통해개진하고, 대외적인언론이나외부기관등에 정제되지 않은 개별의견이나 일부의견을 전체의견인 양 표현하는방식은모두가주의했으면좋겠어요. 집행부를 중심으로 어떤 세파에도 흔들리지 않는 견고 한조직을만들어갔으면합니다. 김인엽 업계의당면한현안을해결하는데는협회나일 부 기관의 노력만으로 될 수가 없어요. 협회와 각 지방회, 그리고 전국의 회원님들이 함께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힘 을합쳐야비로소가능한일이죠. 회원 여러분들의 관심과 애정이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 는 원동력이라고 믿습니다. 아울러 변함없이 법제연구소 에 대한 회원 여러분의 따끔한 충고와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부탁드려요. 이상훈 이전에는 협회조직이 대법원의 입장을 일반 법 무사들에게 전달하는 행정적 기능이 중심이었다면 이제 는 법무사의 생존을 위해 적극적으로 연구하고 제안하고 활동하는조직으로변모해가고있고, 회원들도그런조직 을원하고있어요. 하지만 협회가 그런 일을 감당하려면 예산이 뒷받침되 어야 하는데, 현재 회원들이 협회에 내는 회비는 한 달에 11,000원에 불과하죠. 협회가 적극적으로 활동해주기를 바라는 만큼 개인 회원들도 지방회에서 돌려주는 생일축 하금이나 떡값 등에 연연하지 말고, 그에 합당한 비용을 부담하겠다는인식을가졌으면합니다. 이상섭 저는 본직들이 직접 사무실을 운영하는 시스템 을 협회와 지방회가 다 함께 만들었으면 합니다. 제가 현 장에나가면 “사무장님이세요?”라는말을너무많이들어 요. 본직이 중심이 되는 시스템을 마련해서 직접 자기 사 무실을 운영하시는 분들이 살맛 나게 일할 수 있는 길이 열리기를바랍니다. 업계의당면한현안을 해결하는데는 협회나일부기관의노력만으로 될수가없고, 협회와각지방회, 그리고전국의회원님들이함께 위기의식을공유하고 힘을합쳐야 비로소가능한일입니다. 13 법무사 2018년 9월호
Made with FlippingBook
RkJQdWJsaXNoZXIy ODExNj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