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사법」 · 「부등법」 , 국회 통과에 총력 우리 협회의 많은 기구 중에서 특히 법제연구소와 정 보화위원회는 ‘씽크탱크’ 조직으로서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전임 위원장들께서 그 역할에 대한 구체적인 소개부터 해주실까요? 안갑준 법제연구소는 통칭 협회의 ‘씽크탱크’라고 불리 고 있는데, 크게 4가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협회장을 중심으로 집행부가 추진코자 하는 여러 정 책 분야에 대해 연구·검토하여 그 이론적 뒷받침이 되는 자료를 마련하고, ▵우리 협회가 장차 나아가야 할 바람 직한 법무사제도가 무엇인지, 또 법무사 업무영역의 확대· 조정을 위해서는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등을 제 시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 ▵다양한 입법사항에 대해 우리 단체의 의견을 마 련하고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제시하는 역할과 ▵미래의 통일한국에 대비하고, 현 국제화시대에 걸맞는 법무사의 역할을 찾아 제도화하는 일 등을 하고 있습니다. 이상훈 정보화위원회는 법무사업무 및 회무의 전산화 와 관련된 업무를 총괄합니다. ‘정보화시대’라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전 사회적으로 전자화가 빠르게 진전되고 있 기 때문에 사실상 정보화위원회가 관여하지 않는 업무가 없다고 할 정도로 업무범위가 포괄적이죠. 우리 업계의 전산화는 단순히 기술적 측면을 넘어 「법 무사법」이나 「부동산등기법」과 같은 관련 입법상황들까지 함께 고민해야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기 때문에 정보화위원회의 역할은 앞으로 더욱 중요해질 것입니다. 대한법무사협회 전·현 법제연구소장·정보화위원장 자문기관 위원회, ‘집행기관 위원회’로 만들어 봐요! 국가·사회적 대변화의 시대다. 우리 법무사업계도 시대적 흐름에 따라 법무사의 정체성 담보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이 진행 중인 가운데, 지난 8.28.(화) 대한법무사협회의 싱크탱크 조직이라 할 수 있는 법제연구소와 정보화위원회의 전·현 위원장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신·구의 원활하고 발전적인 업무 연계와 경험 공유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조직 운영방안과 업계 발전방향에 대해 모색해 본다. <편집부> 참석•안갑준 대한법무사협회 전 법제연구소장, 김인엽 대한법무사협회 법제연구소장, 이상훈 대한법무사협회 전 정보화위원장, 이상섭 대한법무사협회 정보화위원장 진행•김성수 부협회장 / 본지 편집위원장 사진•김흥구 더블루랩 7 법무사 2018년 9월호
RkJQdWJsaXNoZXIy ODExNj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