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법무사 11월호
있습니다. 김성수 지역구에 사무실이 있다면 법무사 업무의 수행 자체가 선거운동이라 할 수 있지요. 법의 도움이 절실한 분들에게 법무사가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으로 큰 도움을 받을수있는사람으로각인시키기에유리하고요. 선거란것이결국인적네트워크의크기와확산가능성 여부로당락이좌우된다고할때법무사만큼선거에유리 한 직역이 없다고 단언합니다. 저는 구청장선거 1전1패로 곧장선거판을떠났지만, 이번선거에서제사무실에근무 하던 며느리를 ‘김성수 법무사 사무소 근무 중’이라는 경 력을 내세워 당선시켰습니다. 구의장 등을 역임한 상대가 있었지만결국이겼죠. 지역에 뿌리내린 법무사가 선거운동에 뛰어든다면 그 야말로 타 후보자보다 100보 경쟁에서 2~30보 정도는 먼저뛴다고할정도로인지도싸움에서유리하다고생각 합니다. 사람만나는걸즐기는사람에게만권하고싶어 당선 후 군정과 의정 활동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요? 법무사라는 직업이 군정 · 의정 활동에 어떤 이점이 있는 지, 그리고법무사사무소운영과어떻게병행하고있는지 도궁금합니다. 한정우 법무사는 군수 취임 전에 폐업했고, 지금은 군 정업무에만 전념하고 있습니다. 출근해서 업무결재, 각종 행사 방문, 면담 등으로 정말이지 하루가 어찌 가는지도 모를지경이에요. 저는 취임 초기부터 늘 강조했지만, 군민 위에 군림하 는 군수가 아니라 가장 낮은 곳에서 직접 군민의 목소리 를듣는군수가되고싶습니다. 앞으로 이런 생각을 변함없이 간직하면서 군민들에게 약속한공약사항을군정의최우선과제로삼고임기중에 저는체질적으로사람을만나고, 민원을해결하고하는일들이즐겁더라고요. 그래서정치를통해주민들의행복과 삶의질향상등생활속민주주의를 실현해보자는결심을하게되었죠. 이번선거도즐겁게했습니다. - 김호대의원 12 인터뷰 만나고싶었습니다
Made with FlippingBook
RkJQdWJsaXNoZXIy ODExNj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