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법무사 11월호

출현으로인식시켜주었고, 이후개인적으로도자주독대 하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어쨌든 일단 입문을 결심 했다면 무소의 뿔처럼 용감하게 나아가는 용기가 무엇보 다중요합니다. 법무사로서 정치 입문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 사무소 를어떻게운영해야도움이될까요? 한정우 저는 첫째도 친절, 둘째도 친절, 민원인들과 당 사자들에게 최선의 친절을 보였습니다. 그렇지 않고 선거 에 나오면 “지 사무실이나 제대로 운영할 것이지…” 하고 비판을받게되거든요. 선거전까지우리법무사사무소는주변에서일이가장 많은 사무소로 알려졌는데, 사실은 지역민들이 지역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민원들을 상담하러 몰려와서 그렇게 보 였던 거죠. 시골에선 마을에 문제가 발생해도 마땅히 상 담할 곳이 없어요. 예를 들어 우리 동네에 분뇨처리시설 이 들어온다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 이런 고민을 상담할 데가없는거죠. 그런데제가예전부터그런문제들을많이상담하고해 결책도제시해왔기때문에마을에문제가생기면저를찾 아와 상담을 하는 거예요. 나중에는 소문이 나서 동네에 골치 아픈 문제가 있으면 한 법무사를 찾아가라며 서로 권하게되었습니다. 그것이선거에많은도움이되었죠. 김호대 저는 법무사 사무소 운영에서는 직원들을 배려 하는것이필요하다고봅니다. 저는평소사무소직원들과 서로 소통하고 믿음을 공유하는 관계를 가지려고 노력해 왔고, 이런 것이 바탕이 될 때 법무사가 정치에 진출할 수 도있고, 나아가합동이나법인을꾸리더라도직원들과함 께할수있다고생각합니다. 김대현 지역주민들에대한무료법률상담등다양한경 로를 통해 주민들과의 접촉을 넓혀나가는 방식으로 사무 실을운영하는것이좋을것이라생각합니다. 김성수 자신의 지역구가 속한 지역에 사무실을 개소하 는것이제일바람직합니다. 365일선거운동을하는셈이 지요. 반복되는이야기지만어떤형식으로든입문하여나 름인지도를높여잠재적후보로지목받는다면여타후보 자들보다 엄청난 프리미엄을 안고 뛰는 직역이 바로 법무 사란점을잊어서는안될것입니다. 군청뿐아니라경찰서나 교육청같은곳에서도위원회를 운영하려면위원구성에반드시 법조인이들어가야하거든요. 그런데적극적으로참여하면 법무사로서재능기부도하고, 인맥도넓히고여러가지로 효과적입니다. - 한정우창녕군수 15 법무사 2018년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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