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법무사 3월호

대한법무사협회가 지난 2월 21일,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 원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브랜드경영협회, (사)한국방송신문연합회 가 후원하는 ‘2019년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에서 생활법률서비 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대한법무사협회는 1897년, 글을 모르고 법을 몰라 고통받는 서민들을 돕기 위해 탄생하여 지난 122년간 국민들의 일상 저변에 깊숙이 뿌리내려 생활 속 법률고민 을 해결해 주고 있는 법무사제도를 “생활법률전문가 122년”이라는 브랜 드에 담아 널리 알려온 공적으로 브랜드 대상을 받았다. 협회가 대외기관이 주최하는 브랜드 관련 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4년 제정되어 올해로 6회째 개최되고 있는 ‘국가 소비자중심 브 랜드 대상’은 소비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소통하고 브랜드를 기획하 며, 소비자 입장에서 행동하는 공정한 거래의 모범적인 브랜드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 브랜드 대상에 최종 선정되기 위해서는 외부전문가 30명과 학계 6명 으로 구성된 전문심사단의 꼼꼼한 심사과정을 거쳐야 한다. 심사단은 업계 최초 ‘생활법률서비스 부문’ 브랜드 대상 수상 대한법무사협회, ‘2019 국가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수상 산업군별 대한민국 소비자인식 브랜드(소비 재, 내구재, 서비스, 지방자치단체, 공기관 등 전 업종별 브랜드)를 대상으로 리더십, 소비 자중심 경영체계, 소비자 정보시스템, 소비자 불만관리 프로세스 등의 기준에 따라 수상 후 보 브랜드를 선정하고, 이후 1, 2차 심사를 거 쳐 최종 52개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한다. 최영승 대한법무사협회장은 “올해로 122 년을 맞는 법무사는 그동안 특히 서민들과 끊 임없이 소통하면서 ‘생활법률전문가’를 지향 해 왔는데, 오늘 국민들로부터 업계 최초로 대한민국 최고의 생활법률전문가로 인정받 아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 법무사들은 국 민 속으로 더욱 깊이 들어가 국민의 눈높이에 서 국민 맞춤형 생활법률서비스를 제공하면 서 법률가로서의 국가·사회적 책무를 다할 것 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편집부〉 53 법무사 2019년 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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