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법무사 6월호

부동산시장의상품은크게△토지(나대지, 농지, 임 야등건물이없는상태의부동산), △주택, △상가, △ 오피스 시장으로 나눌 수 있다. ‘부동산’이라는 상품 을 쪼개 보자면 얼마든지 잘게 나눌 수도 있겠지만, 크게 보자면 토지 그 자체와 토지와 건물이 부합된 상품으로 나눌 수 있을 것이다. 이 중 건물이 부합되지 않은 토지는 투자 관점에서 는 아주 뚜렷한 특징이 있다. 무엇보다 토지 그 자체 는 농토가 아닌 한, 사용수익이 나오지 않는다. 쉽게 말해월세수입이나오지않는다는얘기다. 따라서토 지 투자를 통해 수익을 얻으려면, 그 땅을 어떻게든 개발하든가 토지의 입지가 가진 힘을 통해 장기적으 로 토지가격 상승을 기대하는 수밖에 없다. 이처럼 토지는 사용수익은 없고, 오로지 매매차익 만을노려야하기때문에부동산투자에서가장리스 크가큰것으로평가받고있고, 진짜전문가들이나뛰 어들수있는분야로여겨진다. 따라서대부분의부동 산 상품은 토지 위에 부합된 건물의 성격에 따라 나 뉘게 되는데, 이 중 개인 단위에서 덤벼볼 만한 상품 은 결국 △주거용으로 쓰이는 주택이나, △사무용으 로 쓰이는 상가나 오피스가 된다. 그렇다면, 부동산시장에서 주택시장과 오피스시장 은어떤점에서유사하고, 어떤점에서차별적인것일 까. 오늘은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뤄보기로 한다. 대부분의부동산상품은토지위에부합된건물의성격에따라나뉘게되는데, 이중개인단위에 서덤벼볼만한상품은결국△주거용으로쓰이는주택이나, △사무용으로쓰이는상가나오피스 가된다. 그렇다면, 부동산시장에서주택시장과오피스시장은어떤점에서유사하고, 어떤점에서 차별적인것일까. <사진 : 연합뉴스> 17 법무사 2019년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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