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꼼하고 정확한 판단으로 기업 인수에 큰 도움 2012년경, 우리 회사는 본 사업보다 더 규모가 큰 B회사를 인수키로 하고, 경영진은 B회사에 일부 운영자금을 빌려주며 금전소비대차 계약을 하였다. 하지만 B회사는 경영 악화로 인해 변제기까지 대 여금 상환을 하지 못했다. 우리 회사는 대여금 회수를 위해 TF팀을 꾸리고, 채권회수를 위해 평소 법률 자문을 받던 김진석 법무사님에게 B회사에 동행할 것을 부탁했다. TF팀의 일원이었던 나도 김 법무사님과 함께 B회사로 갔는데, 도착하자마자 B회사의 가장 핵심인 카드매출 채권을 양도받을 수 있는 채권양도통지서를 각 카드사별, 은행별로 통지할 수 있도록 꼼꼼하 게 작성법을 체크해주는 김 법무사님의 조언에 따라 카드사와 은행에 언제라도 채권양도통지서를 보 낼 수 있도록 서류를 작성하기 시작했다. B회사의 직원들은 신속하게 움직이는 우리를 보고 놀랐는지 아무런 행동을 하지 못했다. B회사는 비록 당시에는 부채도 많고, 자본이 투입되어야 정상화될 수 있는 상태였지만, 이후 우리 회사에 인수되어 현재는 본 사업보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더 많은 회사로 성장했다. B회사에 대한 성공 적인 인수에는 물론 경영진의 큰 그림이 있었지만, 그 안에서 손발이 함께 움직일 수 있도록 꼼꼼히 체 크하고 자문해준 김 법무사님의 도움이 컸다. 우리는 이후로도 주주총회, 이사회 등 법령에 대한 해석이 모호할 때마다 김 법무사님에게 연락해 귀찮게 하고 있는데, 그때마다 애매한 답을 한 번도 들은 적이 없다. 언제나 법률가다운 해석과 판단을 해주셔서 상당한 실무적 도움을 받고 있다. 처음 회사에 입사했을 때는 법무사가 등기만 한다고 생각했는데, 김진석 법무사님을 만나고부터는 고객의 사건을 자신의 일처럼 직접 챙기며 꼼꼼하고 전문적으로 도와주는, 믿을 수 있는 법률가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덕분에 개인적으로도 많은 성장을 할 수 있었다. 이 지면을 빌려 김 법무사님께 감사 하다는 말씀을 꼭 전하고 싶다. 한인수 / ◯◯회사 법무팀(경기도 광주시 거주) 내가 만난 김진석 법무사 99 법무사 2019년 10월호 내가 만난 법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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