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법무사 2월호

이 숨어 있다. IT기술의 발전에 따라 이제는 ‘핀테크 (FinTech)’의 시대를 넘어 ‘테크핀(TechFin)’의 시대 로 변화해 가고 있기 때문이다. ‘핀테크(FinTech)’는 금융기업의 ‘파이낸셜(finan- cial)’, 즉 금융서비스의 경쟁력이 금융산업을 이끌면 서 기술이 그에 접목된 것이라면, ‘테크핀(TechFin)’ 은 기술(technology)이 금융산업을 주도함에 따라 혁신적인 IT기업들이 금융산업에 뛰어들고 있는 시 대인 것이다. 테크핀시대, 금융산업에진출하는 IT기업들 2009년스마트폰의등장과함께인터넷뱅킹에서모 바일뱅킹의 시대로 접어들면서 손 안의 금융이 가능 해졌고, 빅데이터와 클라우드컴퓨팅, 인공지능 기술이 발달하면서 우리나라에도 금융기업이 아닌 혁신적인 기술력의 IT기업들이금융산업에진출하기시작했다. 가입자수 1000만, ‘카카오뱅크’ 2017년, 정보통신기업인KT가점포없이 24시간영 업이 가능한 인터넷전문은행 K뱅크를 출범했고, 곧 이어카카오가카카오뱅크모바일앱을통해금융서 비스를 시작했다. 카카오뱅크는 2019년 7월 현재 가입자 수 1000만 명을돌파, 전국민의 25%가입을기록하면서전통적 금융산업에 일대 파란을 일으켰다. 5) 이에 힘입어 카카오뱅크는 전국 ATM기 이용수수 료 무료, 26주 적금상품, 모임통장, 저금통 서비스 등 기존 은행들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참신한 금융서비 스를 지속적으로 개발, 제공하고 있다. 5) 『카카오뱅크네이버포스트』 2019.7.12.자 「카카오뱅크 1000만고객달성」 2009년스마트폰의등장과함께 ‘손안의금융’이 가능해지면서 빅데이터와클라우드컴퓨팅, 인공지능 기술의발달에따라 우리나라에도금융기업이아닌 혁신적인 기술력의 IT기업들이 금융산업에진출하기 시작했다. 22 법으로본세상 곧다가올미래, 12가지안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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