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법무사 9월호

알레르기성비염으로고생하는인구가전세계적으 로도증가추세다. 10대이하소아청소년에게가장많 긴 하지만, 한국인의 20% 정도가 알레르기성 비염을 가지고있다고할정도로성인에게도흔한질환이다. 감기와는다른비염, 자연치유되지않아 알레르기성 비염은 콧물, 재채기, 코 막힘부터 눈과 코의 가려움을 유발한다. 만성 비염에는 눈 밑이 검 게 변하는 다크 써클이 생기기도 한다. 위중한 질환 은아니지만, 내마음대로제어되지않는콧물과재채 기가 집중력을 떨어뜨리고, 코 막힘으로 인해 수면을 방해받거나 직장·사회생활에 악영향을 미치는 등 삶 의 질을 심각하게 저하시키는 ‘죽을 만큼 괴로운 병’ 일 수 있다. 알레르기성 비염에는 환절기나 특정 계절에 공기 중에날아다니는꽃가루나씨앗때문에생기는 ‘계절 성 알레르기 비염’과 집 먼지 진드기나 곰팡이, 동물 털 등으로 인해 1년 내내 증상이 생길 수 있는 ‘통년 성 알레르기 비염’이 대표적이다. 그 외 직업적으로 노출되는 환경에 존재하는 먼지 나 가스, 증기, 연무, 혹은 빵집의 곡물가루, 과수원이 나논밭에서사용하는화학비료등이코점막을자극 하여 비염이 되는 직업성 알레르기 비염도 있다. 비염은 증상이 코감기와 유사해 종종 오인하지만, 감기와는 다르다. 감기로 생기는 콧물은 처음에는 맑 고 점성이 낮았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누런 콧 생리식염수에 매일 코세척 하기, 면역력 강화가 근본 치료 알레르기성 비염 자가관리법 신수림 한의사(신수림한의원장) 88 문화가있는삶 한의사가전하는 ‘내몸스스로돌보기’

RkJQdWJsaXNoZXIy ODExNj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