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법무사 11월호

법무사도 ‘네이버 인물정보’ 검색이 가능해진다 네이버(주)와의 인물정보 제공 협약을 추진하며 협회와 네이버(주)가 네이버 검색창에서 바로 검색 가능한 법무사 인물정보 기능을 위한 업무협약을 추진 중이다. 법 무사 개인 홍보뿐 아니라 법무사 전체의 위상을 높이고, 국 민의 법무사 정보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방안으 로서 이번 협약 추진에 대한 내용을 안내한다. <편집자 주> 인터넷을 통해 어떤 정보를 취하고자 할 때, 일반적으로 네이버나 구글, 다음 등과 같은 종합포털 사이트의 검색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 국가기관이나 정당, 기업, 기타 단 체들도 포털을 이용해 정책이나 제품에 대한 홍보와 정보 를 제공하고, 여론 조성을 위해 종합포털 홈 화면상의 정보 노출에 대해 예민하게 반응한다. 최근 국회에서 포털 사업자의 정보 노출에 대한 공정성 논란을 보더라도 종합포털 사이트의 위상을 잘 알 수 있는 데, 우리 법무사업계의 포털 활용 현황은 어떠할까. 먼저 법무사에 대한 정보를 포털에서 확인해 보면, 법무 사가 직접 신청하여 등록한 업체(사무소) 정보, 직접 작성 한 게시글, 사무소 홈페이지 링크, 해당 법무사관련 기사 정도만이 산만하게 검색될 뿐, 일반 국민들이 법무사의 업 무 전문성이나 구체적인 업무에 대해 알 수 있는 체계적인 정보는 제공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포털이 갖는 중요성과 위상에 비해 본다면 우리 법무사 의 포털 활용도는 매우 미비하다고 평가할 수밖에 없다. 이 에 우리 협회는 국내 종합포털사업자 1위 업체인 네이버 (주)와 ‘인물정보’ 제공에 대한 협약을 추진 중에 있다. 국민의 정보접근성 획기적 확대 기대 네이버 ‘인물정보’는 네이버 홈 화면 검색창에서 이름 검 색을 통해 그 인물에 대한 ▵출생, ▵소속, ▵학력, ▵경력 등에 대한 개인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한 기능이다(옆 페이지 오른쪽 상단 최영승 협회장 네이버 인물정보 화면 참조). 법무사 인물정보라면 협회 홈페이지 개선 등을 통해 제 공할 수도 있겠으나, 문제는 네이버와 같은 종합포털 상의 노출에 비해 그 접근성이 현저히 떨어진다는 점이다.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특정 법무사의 정보를 얻기 위해 서는 “포털 접속 → 검색창에서 ‘대한법무사협회’ 검색 → 협회 홈페이지 접속 → ‘법무사찾기’ 메뉴로 이동 → 법무사 하경민 법무사(서울동부회) · 대한법무사협회 홍보위원장 42 법무사 시시각각 와글와글 발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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