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법무사 1월호

법무사 고유의 역할과 필요성에 대해 어떻게 어필할 수 있을 것인지 본격적인 연구와 대응을 할 필요가 있을 것 입니다. 김석민 저는 포스트 코로나라는 거창한 문제를 떠나 서 지금 당장 미래등기시스템을 우리가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의 당면과제 해결이 시급하다고 봅니다. 최근 대법원의 설명을 들어보면, 새해 6월까지 적 절한 준비가 없다면 미래등기시스템의 설계를 모두 마 무리할 것 같거든요. 그렇다면 이후에는 그 설계를 바꾸 기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협회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 한 상황입니다. 현재는 미래등기시스템 대응과 관련해 협회 내 조 직이 여러 개로 나누어져 있어 논의를 하나로 모으기 힘 든 면이 있습니다. 미래등기에 대한 특별대책을 위해 특 위가 운영 중에 있으니 특위를 중심으로 미래등기 대책 을 논의하는 것이 보다 효율적인 방안이 아닐까 합니다. 김인엽 마지막으로 제가 한 말씀 더 덧붙여 보자면, 우리 협회의 조직체계 또한 이제 비대면 언택트 시대에 맞게 바꿔야 합니다. 지금 일부 사용 중인 화상회의시스템을 전면화해 서 그때그때 현안을 신속하게 논의하고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변호사회는 새해 협회장선거와 서울중앙회장 선거를 모두 전자투표로 치른다고 하는 데, 우리 협회도 이미 선거규정 개정 등을 통해 제도적 장치가 다 마련되어 있으므로 이사회 결의를 통해 올해 협회장선거부터 전자투표 방식으로 바꾸어나가는 전향 적인 변화가 있었으면 합니다. 사회 오늘 나눈 이야기들은 우리 업계의 미래를 위해 정 말 중요한 내용들인데, 많은 회원들이 오늘 좌담회 기사를 읽 고함께고민해보는기회를가졌으면합니다. 장시간고생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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