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맛집 산책 문화가 있는 삶 슬기로운 문화생활 우리 동네 맛집 산책 강동수 법무사(서울중앙회) 지친 삶을 위로하는 ‘밥심’을 느끼고 싶을 때 영통 청명산 입구 한식당 ‘박터진 흥부네’ 아파트 엘리베이터 광고 영상. 잘생긴 청년이 물어 본다. “인생의 중요한 3가지 마음이 뭔지 아세요?” “초심, 중심, 그리고…… 밥심!!”이란다. 전 같으면 피식 웃을 그 말에 격하게 고개를 끄덕인다. 다 아내 때 문이다. 몸살이 좀 심한가 보다. 보통은 하루 이틀 지나 면 털고 일어나는데 이번에는 좀 길게 간다. 급기야 갱년 기를 들먹이며 우울해하더니 하루에도 몇 번씩 기분이 롤러코스터를 탄다. 이럴 땐 솔로몬보다 지혜로운 남편이 되어, 말을 아 끼고 조용히 설거지를 열심히 하는 게 상책이다. 그런데 문제는 입맛이 없다며 영 기운을 못 차린다. 외식하며 박터진 흥부네 add _ 경기 용인시 기흥구 청명산로 136 tel _ 031-205-4080 법무사가 직접 먹어보고 추천하는 지역 맛집 정보 한방능이백숙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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