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법무사 6월호

포토뉴스 대한법무사협회(협회장 최영승) 제22대 협회장 선 거에서 기호 4번, 이남철 법무사가 신임 협회장으로 당 선되었다. 대한법무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진열)는 지난 6월 1일(화) 오후 6시, 법무사회관 연수원 강의실에 서 전자투표(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온라인투표 시스템)로 치러진 제22대 협회장선거의 개표를 진행하고, 투표참 여자 6,186명 중 2,750표(득표율 44.46%)를 획득한 이 남철 법무사(서울중앙회)를 협회장 당선자로 확정했다. 총 선거인 수 6,860명 중 6,186명이 투표에 참여한 이번 선거는 90.17%라는 역대 최고의 투표율을 기록하 며, 전자투표의 효율성 및 협회장 선거에 대한 회원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보여주었다. 이번 선거는 역대 최고의 투표율뿐 아니라 협회장 선거 역사의 여러 기록을 갱신했다. 이남철법무사, ‘신임협회장’ 당선 전자투표로치러진첫선거, 투표율도 90.17%로역대최고기록 제22대대한법무사협회장선거개표 역사상 처음 치러지는 전자적 방식의 선거였을 뿐 아니라, 2003년 협회장 직선제 이후 5명의 가장 많은 입 후보자(김윤곤·황승수·최영승·이남철·김종현 법무사, 기 호 순)가 경쟁을 벌였고, 그중 시험 출신 법무사가 최종 당선됨으로써 법원·검찰 출신 협회장의 벽을 넘어 최초 로 세대교체를 이루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62년생인 이남철 당선자는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6회 법무사시험에 합격, 2001년 개업 이후 협회 정보화위원, 제1기 법제연구소 연구위원, 서울중앙 지방법무사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사)한국성년 후견지원본부 이사로 활동 중이다. 협회장당선자는오는 6월 29일로예정된협회제59 회정기총회에서신임협회장으로공식취임할예정이다. 치열했던 이번 선거의 결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도표(옆 장)로 정리하였다. <편집부>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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