齊家 治國平天下)라 하지 않았던가. 이 렇게 볼 때 어느 기관이나 어느 단체라 도 그 리더가 올바른 사람이어야 된다 는 것은 재론의 여지가 없다고 봐야 할 것이다. 우리 법무사업계도 새로운 집행부 가 회무를 시작한 지 몇 달이 지났다. 필 자는 지난 7월, 협회장선거로 7천여 법 무사들이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을 즈 음, 새로운 협회장에게 바라는 이슈 하 나를 제의한 적이 있었다. 그런데 그 제안이 찻잔 속의 태풍으 로 끝나버려 아쉬운 감이 있어 다시 공 론의 장에 올려볼까 한다. 등기소, 민원인을 위해 공공서비스 제공 법무사는 본래 ‘법조사륜(法曹四 輪)’이라 하여 법원, 검찰, 변호사와 매 우 가까운 유관단체라 할 수 있다. 그중 에서 법원의 등기 업무와는 업무 특성 상 절대적 신뢰와 협조 관계에 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법원 등기국과 각 등기소에서 점심시간 1시간을 업무 정지 시간으로 설정하여 그 제도가 당 일전 법무사밴드에 들어가 보니 법 무사 150여 명이 모 대선 후보를 지지 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는 소식이 있어 심히 놀란 적이 있다. 그 대선후보는 세 간에 알려진 소문들이 검증되지 않아 개인적으로는 일국의 최고 지도자가 될 수 있을지 의문을 가졌던 후보였기 때 문이다. 하도 이상하여 관련 기사를 찾아보 니 그 성명이 협회와는 무관하고, 개인 적인 의견이란 보충기사가 있어 안도한 적이 있다. 예부터 수신제가 치국평천하(修身 조한산 법무사(경기중앙회) 등기소의 ‘점심시간 교대근무’, 어려운 일일까? 전국 등기소 ‘점심시간 업무정지제도’의 개선을 바라며 48 법무사 시시각각 와글와글 발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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