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법무사 3월호

우리 협회는 법무사제도와 법무사업무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위해 ‘법무사TV’ 유튜브채널을운영하고있다. 영상 콘텐츠에 대한 국민의 이해도와 관심이 높아지고, 법률정보 또한 유튜브 등에서 영상 콘텐츠를 통해 습득하려는 경향성이 높아지면서, 공공기관이나 우리 협회와 같은 기관들에서도 영상 콘텐츠를 통한 홍보에 관심을 가지지 않 을수없게되었다. 마침 서울중앙회에서 운영하던 ‘법무사TV’가 협회로 이관되면서, 매달 발행되 는 우리 『법무사』지의 내용을 소개하는 ‘법무사지 리뷰’ 영상 콘텐츠가 지난해 6월부터 기획, 제작되었다. 이전부터 법무사TV 출연자로 활동하던 문은지 법 무사가 진행을 맡고, 회지편집위원회에서 필자와 김정호 위원이 패널로 참여하 여, 『법무사』지에 게재된 기사를 매개로 국민에게 유용한 법률정보, 법무사들 의실무에도움이되는유익한지식정보들을소개하고있다. 편집위원의한사람으로서 『법무사』지를소개하는방송에패널로참여할수있 어 영광이었으나, 방송이나 영상매체에 출연하거나 참여해 본 경험이 없었던 필자였기에 걱정되는 부분도 없지 않았다. 그래서인지 필자는 첫 영상 촬영 당 시의느낌을지금도생생하게기억하고있다. 낯선 촬영장소, 카메라와 조명, PD님과 촬영 관계자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과 연내가잘할수있을까?’ 불안한마음이들었다. 방송이시작되고내순서가왔 을때, 많이떨리는마음을진정시키며실수하지않기위해애를썼지만, 여지없 이이어지는실수에당황스럽기도했다. 그러나 복잡했던 내 마음을 알아주고, ‘실수는 지극히 평범한 일’이라며 격려를 아끼지 않는 패널들과 촬영 관계자분들 덕분에 이제는 카메라 앞에서도 주눅 들지 않고 생각한 바를 제법 조리 있게 말할 수 있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무척 즐겁고, 많은성장과발전의계기가된것같아감사할뿐이다. 법무사TV는 협회의 한정된 자원과 출연자들의 바쁜 일정 속에서도 모두가 나 름대로 애를 쓰며 제작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은 발전이 필요한 부분이 많고, 그만큼 발전의 여지가 많다고 생각한다. 모든 것을 긍정적인 기회로 바라보고, 앞으로도 법무사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필자가 할수있는최선을다할생각이다. 다양한 주제와 다채로운 콘텐츠에 대한 아이디어나 개선사항이 있다면 언제든 편집위원회를 통해 연락해 주시기 바란다. 앞으로 더욱 사랑받는 『법무사』지, 널리신뢰받는 ‘법무사TV’를위해독자여러분들의더많은관심과성원을부탁 드린다. 편집위원회 Letter ‘법무사TV’ 출연기 강상수 ● 법무사(서울북부회)· 본지 편집위원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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