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법무사 8월호

자세불균형 간편 진단 테스트 번호 항목 1 바지 길이나 소매 길이 양쪽에 차이가 있다. 2 치마나 바지가 한쪽으로 돌아간다. 3 한쪽 신발 밑창이 더 많이 닳아 있다. 4 뒷목이 늘 뻐근하다. 5 뒤돌아 보는 동작이 괴롭다. 6 한쪽 다리가 자주 저리고 당긴다. 7 걸음걸이가 특이하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8 가방을 매면 한쪽으로 자꾸 흘러내린다. 9 다리를 꼬고 앉을 때 더 편한 쪽이 있다. 10 배를 내밀고 서 있는 편이다. 11 편두통이 자주 온다. 12 자세가 구부정하고 실제 키보다 작아 보인다. 13 앉아있을 때 허리통증이 더 심해진다. 14 발목을 자주 삐끗한다. * 3개 이상 해당되면 병원 검사 및 상담이 필요함. 올바른 책상 작업 자세는? 바른 자세는 척추가 본연의 S커브를 이루며 하반 신의 골격이 체중을 온전히 부담하는(상체의 왜곡이 없는) 이상적 정렬 상태를 말한다. 골반이 중립을 유지 하고 있다면 복부·몸통·하지의 정렬이 이뤄지고, 가슴 등 상부는 호흡하기 좋은 구조가 된다. 또한, 머리 역시 목 근육의 스트레스를 최소화시 키는 균형을 이루게 되어 직립하는 존재로서 받는 중 력의 부담을 최소화하게 된다. 신체의 모양, 상·하체 비 율은 이렇듯 얼마나 중력을 효율적으로 분산시켜 정렬 을 유지하는가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즉, 아름다운 몸 매를 관리하는 데에도 신체 정렬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특히 법무사를 비롯해 책상에 앉아 작업하는 사 람들의 경우는 신체 정렬을 바르게 하는 책상 작업의 자세가 중요하다. 허벅지와 지면이 평행을 이루고, 무 릎은 90도를 유지하며, 팔은 팔걸이 혹은 책상에 자연 스럽게 올려두어야 한다. 등받이에 기대지 않은 상태로 단전에 힘을 주고 의자 바닥을 엉덩이로 누른 자세에서 편안하게 척추를 세우고 어깨를 펴는 자세가 좋지만, 복근이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는 등받이 각도를 5~10도 정도만 누워지 도록 조정한다. 등받이는 딱딱한 것보다는 탄성이 있 는 것이 잠시 기대어 휴식을 취하다 다시 허리를 세워 업무 모드로 돌아가는 데 도움이 된다. 모니터의 위치 역시 목과 어깨 각도에 영향을 미 치는데, 시선을 30도 정도 낮춘 위치에 50cm 정도 거 리를 두는 것이 좋다. 바른 책상 작업의 자세 나를 정성껏 대하는 습관, 바른 자세 연습 피로가 누적되었을 때 어떻게 해소하느냐도 중요 하지만, 일상에서 어떠한 메커니즘으로 피로가 쌓이는 지를 살피고 근원적으로는 일상에서 피로가 과도하게 쌓이지 않도록 쏟는 정성이 더욱 필요할 것이다. 나를 정성껏 대하는 습관으로 바른 자세를 연습 해보면 어떨까? 의식적인 자세 돌아봄을 통해 챙겨보 는 나를 돌보는 습관은 매 순간 당신이 일하며 찾는 의 미를 더욱 윤택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30° 50㎝ ┃ 슬기로운 문화생활 소확행 건강관리 77 2023. 08 vol.674

RkJQdWJsaXNoZXIy ODExNj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