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점 설립으로 인연, 지금은 인생의 멘토 내가 만난 법무사 문은지 법무사 (서울중앙회) “네? 한국에 해외지점을 설립하라고요?” 개인사업자로 일하고 있을 때, 미국에서 비즈니스를 하 고 있는 한 대표님에게 같이 일해 보자는 제안을 받았습 니다. 개인사업자를 낸 경험이 있으니 지점 설립도 인터넷 검색을 하면 방법이 있을 것으로 생각했지만, 외국회사의 한국지점을 설립하는 일은 전혀 다른 차원이었습니다. 당시 저는 한 회원전용 랭귀지 카페에서 영어와 중국 어를 공부하고 있었는데, 그 회원 중 법률 관련된 일을 하 신다는 분이 있어, 연락하게 되면서 문은지 법무사님과의 인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제가 조심스럽게 한국지점 설립에 대한 도움을 요청하 자, 문 법무사님이 본인이 하는 일 중 법인설립도 있다며 얼마든지 도와줄 수 있다고 했습니다. 한 줄기 빛을 만난 것처럼 막막함이 걷히는 순간이었습니다. 외국회사가 한국에 지점을 설치할 때는 투자금의 규모 를 고려해 외투법인이나 영업소 중 그 형태를 정하고, 회 사의 존재 및 설립 유무를 증빙하는 서류와 정관, 이사회 회의록 등 공증과 아포스티유를 득한 여러 서류가 필요합 니다. 이런 구비 서류들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물어볼 때마 다 문 법무사님은 친절한 설명을 아끼지 않으셨고, 구체적 인 확인이 필요할 때는 회계사 등 다른 전문가와 상의해 방향도 잡아 주었습니다. 보통 잘 모르는 분야에 대한 업무를 할 때는 궁금한 점 이 있어도 어떻게 질문을 해야 하는지조차 모르는 경우가 있잖아요. 문 법무사님은 그런 저의 입장까지 고려해 필요 한 사항을 콕콕 짚어 확실하게 처리해 주시니 정말 감사 했습니다. 문 법무사님의 도움으로 현실적인 사항을 고려해 무사 히 외국회사의 한국 내 영업소 설립을 잘 마칠 수 있었습 니다. 이후 저는 회사 간 비밀유지 서약서나 계약서 작성과 내용의 검토, 등기 갱신이나 변경 등 법률과 관련된 사항 이 생기면 바로 문 법무사님과 상의해 처리하고 있습니다. 문 법무사님 역시 사무실의 전반적인 운영을 맡고 있는 경영자로서 저와 조직 문화나 구성원들과의 소통 등에서 공통분모가 있어, 실무 외에도 회사의 운영과 방향성, 사 회 현상 등 비즈니스상의 다양한 의견을 함께 나누며 지 속적인 인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악기 연주나 운동, 여행 등의 활동으로 꾸준히 자기관리를 해 나가는 문 법무사님을 보면서 저 스 스로를 성찰하게 되고,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언제 연락을 드려도 유쾌하고 밝은 모습으로 맞아 주셔서 긍정 에너지를 충전 받는 저로서는 항상 감사할 따름입니다. 정지윤 / ㈜○○○○스튜디오스 팀장 91 2023. 09 vol.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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