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파산 등 가능한 모든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일을 거절하지 못하는 성격이라 들어오는 일은 무조건 끝까지 해내려고 합니다. 그래서 정말 매일매일 너무 바빠요. 이혁준 저는 2016년에 등록해 동수원등기소 맞은편 에서 개업 중입니다. 법대를 나왔지만 사실 법과는 상관 없이 살고 있었는데, 2008년에 아버지가 뇌경색으로 쓰 러지신 후 할아버지 소유 토지를 둘러싸고 작은아버지들 과 분쟁이 생겼어요. 그때 “법대 나온 니가 해결 방법을 알아봐라”고 해서 법률구조공단부터 변호사 사무실까지 여러 곳에서 상담 을 받았는데, 제가 원하는 충분한 대답을 듣기가 어렵더라 고요. 그래서 혼자서 공부하다가 결국 법무사 시험까지 보게 됐습니다. 제가 주로 하는 업무는, 뭐 입금되는 사건은 다 하고 있고요. 업무 외 사회적인 활동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현 재 수원지방검찰청 형사조정위원, 수원지방법원 민사조 정위원, 법무부 산하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지부 법 률자문위원회 사무국장, 수원시 팔달구 지적재조사위원 회 및 경계결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지난해 3 월부터는 경기전세피해지원센터에서 전세피해상담도 하 고 있습니다. 고규환 저는 2019년 인천에서 개업해 지금 5년째 일 하고 있습니다. 법무사가 되기 전에 법무사 사무소 직원 으로 일한 경험이 있는데, 열심히 일해서 영업 실적도 좋 았고, 급여도 많이 받았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잘나간다고 해도 제가 법무사님 책 상에 앉을 수는 없는 것이더라고요. 그때 돈으로는 살 수 없는 무언가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지요. 그래서 법무사님과 똑같은 책상을 사놓고는 시험에 도전했습니다. 제가 어릴 때부터 꿈이 검사여서 처음에 는 시험에 합격한 후 로스쿨에 가려고 했어요. 그런데 사건이 계속 들어오고, 많은 분을 도울 수 있 는 기회가 많다 보니 법무사로 계속 살아도 괜찮겠다는 생각에 지금은 그때 사놓은 법무사 책상에 앉아서 열심 히 일하고 있습니다(웃음). Why 법무사 선거관리위원회 공무원 퇴임 후 진로 고민하다 선택 When & Where 사무소 2017.7.31. 경기도 용인시(경기중앙회) With 사무소 직원 1인(배우자) What 주업무 소송, 형사, 등기 등 만물상으로 처리하고 있음 Who is 김공수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유(柔)해지려고 노력하고 있음. 가방 안에 항상 숙지하거나 암기해야 할 내용을 적은 자료를 넣 고 다니며 일부러 대중교통을 타고 다니면서 읽음. 취미이 자 특기가 공부. 매일 공부를 하지 않으면 허전할 정도로 공 부하는 걸 좋아하는 학습왕! 새해에는 부디 보수표가 폐지되고, 법무사의 위상이 드높아지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또, 법무사끼리 최소한의 중도는 지키며 등기 덤핑 같은 것은 하지 않았으면 하고, 새해에는 법무사 홍보도 적극적으로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52년생 용띠 김공수 법무사 (경기중앙회) 12 신년 기획 방담 새해를 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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