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법무사 12월호

대법원 부 동 산 등기규칙 수 정 안 이강천 제23대 대한법무사협회장 취임(6.27.) 2024년에는 대한법무사협회의 새로운 수장으로 이강천 협회장이 취임했다. 이 협회장은 지난 6.4. 실시된 협회장 선거에서 49.98%의 득표율로 당선되어, 6.27. 개최된 제62회 정기총회에서 제23대 협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1958년 전남 영암 출생인 이 협회장은 전국법원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출신으로, 법무사업계의 변화를 위한 과감한 개혁안을 제시하며 대내외의 주목을 받았다. 주요 공약으로는 ▵현행 보수표 폐지, ▵임차권설정등기 의무화 법제화, ▵특조법 재입법 추진 등으로 강력한 개혁 의지를 담고 있다. 이 협회장은 취임사에서 법무사 휴·폐업자 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법무사직역 확대를 위해 외압에서 자유로운 자주적인 협회를 만들겠다는 강한 포부를 밝혔다. 또, 제1공약으로 제시한 보수표 폐지를 위한 로드맵을 3/4분기 안에 밝힐 것을 약속하고, 미래등기시스템의 실질적 대책 마련을 위해 대법원과의 TF 구성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협회장의 취임과 동시에 제23대 집행부가 구성되어, 김태영 상근부협회장을 비롯해 성하경·이중한·배종국 부협회장이 각 지역을 대표하는 부협회장으로 선임되었으며, 전문위원으로 김정실(주유철 전문위원의 퇴임에 따른 선임), 금동선, 정경국, 정정훈, 김현 법무사가 선임, 협회장 업무를 보좌하며 협회의 변화와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10 Top 10 News 연말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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