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법무사 4월호

저희 어머니께서는 빌라에 임차하여 거주하시다가 거주지 이동을 위해 만기일 3개월 전에 임대 인에게 계약갱신 거절 의사를 통지하셨습니다. 그러나 임대인은 새로운 세입자가 구해지면 보증금을 반환해주겠다고 했지만, 계약 존속기간이 만료된 이후에도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았습니다. 어머니와 임대인은 같은 성별이고 연령대도 비슷하여, 어머니는 좋은 마음으로 기다려 주셨지 만, 임대인은 계속 같은 말을 반복하며 번복하기를 거듭했고, 결국 어머니가 속상해하시는 모습을 지 켜보는 것도 한계에 이르러 임차권등기명령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조정조서(판결문)를 받았고, 이에 따라 임차권등기명령을 취하한 후 주소까지 정리한 것 이 2년 전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후에도 임대인은 여전히 변제를 하지 않았고, 수차례 독촉에도 응하 지 않아 너무 답답한 상황이었습니다. 이 막막한 상황에서 이귀호 법무사님의 사무소를 찾게 되었고, 법무사님께서는 임대인과 합의 하는 방향을 찾아보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임대인과 함께 합의서 작성을 위해 이 법무사님 사무소를 찾았으나, 임대인이 또다시 말을 바꾸며 번복해 결국 합의를 하지 못했습니다. 이 문제로 몇 년째 스 트레스가 지속되다 보니, 너무 힘들고 절망적인 심정이 되더군요. 그러던 중, 해당 빌라의 다른 호수도 소유하고 있던 임대인이 그 호수를 급하게 매도하려 한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이에 이 법무사님과 상의하여 매수인의 잔금 지급일 이전에 서둘러 부동산 강제경매 신청을 진행했습니다. 그제야 임대인이 우리를 찾아와 합의 의사를 밝혔고, 마침내 보증금 을 돌려받을 수 있었습니다. 긴 시간 지치고 힘든 과정 속에서 법무사 이귀호 사무소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너무 감사했습 니다. 요즘 저와 같은 임대차 관련 문제가 많은데, 마치 본인의 일처럼 도와주신 점, 다시 한번 깊이 감 사드립니다. 악덕 임대인, ‘강제경매신청’으로 혼쭐 내가 만난 법무사 이귀호 법무사 (서울동부회) (가명) 윤상희 서울 강동구 거주 91 2025. 04. April Vol. 694

RkJQdWJsaXNoZXIy ODExNj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