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법무사 2월호

49 2026. 2. February Vol. 704 대한 전문성과 부가가치가 높은 업무에 활용하고 싶 습니다.” 1993년생인 황 법무사는 올해로 33세다. 법무사업 계에서는 젊은 축에 속하는데, 그는 어떻게 생각할 까. 또, 새로 진입하는 젊은 법무사들에게 조언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들어보고 싶었다. “나이가 젊다는 것은 업무에 큰 도움이 됩니다. 고 객들이 저를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편하게 대할 수 있 다는 것, 그리고 저도 자연스럽게 고객에게 공손한 자 세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젊음은 오래 누릴 수 없는 한시적인 특권일 뿐이고, 젊음에 걸맞은 야망과 업무 혁신에 항상 촉 을 세우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젊은 나이에 일찌감치 이 시장에 진입했다는 것은 비교적 다른 동료들보다 오래 활동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그만큼 오래 살아남아야 하는 거 죠. 오래 살아남으려면 역설적으로 더욱 공격적일 필 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장은 언제나 변화하고 근래에는 특이점이 왔다 고 할 만큼 그 변화 속도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빠 릅니다. 그래서 젊은 법무사들은 더욱더 변화에 민감 하게 대응하고, 혁신을 이끌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 니다. 사실 혁신이라는 것이 그리 거창한 것만은 아 니잖아요. 안주하지 않는 것 또한 작은 혁신이라 볼 수 있으니까요.” 어느새 인터뷰는 끝을 향해 달리고, 필자는 마지막 질문을 던졌다. 황 법무사는 어떤 법무사가 되고 싶 은지, 그리고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저는 법무사로서 ‘진짜’ 전문가가 되고 싶습니다. 제가 활동하는 영역에서만큼은 누구에게든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식과 경험이 있는 사람, 신뢰를 받는 사 람이 되고 싶어요. 또 개인적으로는 가정에 충실하고 믿음직한 남편, 듬직하고 자랑스럽고 다정한 아빠가 되고 싶습니다.” 필자가 가까이에서 오랜 시간 그를 보고 느낀 점 은, 다른 건 몰라도 그는 늘 ‘궁리하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머물러 있기보다는 새로움과 혁신을 향해 나 아가고 싶어 하고, 자신이 꿈꾸는 미래를 위해 늘 궁 리하는 사람. 필자로서 동료로서 그리고 아내로서 황 법무사의 바람이 그다운 방식으로 이루어지기를 조 용히 응원해본다. 법무사가 사는 법 법무사 시시각각 1993년생, 법무사 8년 차, 애 둘 아빠, Let’s go! 젊음은 오래 누릴 수 없는 한시적인 특권일 뿐 이고, 젊음에 걸맞은 야망과 업무 혁신에 항상 촉을 세우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장은 언제나 변화하고 근래에는 특이점이 왔다고 할 만큼 그 변 화 속도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빠릅니다. 그래서 젊은 법무사들은 더욱 더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하 고, 혁신을 이끌어나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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