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법무사 12월호

올해는 서울중앙회, 경기중앙회, 대구경북회, 광주전남회 등규모가큰지방회를비롯하여 8개의지방회가신임회장을 선출하는 선거를 실시하였다. 올해 협회장선거와 마찬가지로 지방회장선거 역시 많은 입후보자들의 도전으로, 5파전, 3파 전, 2파전등치열한경쟁이벌어졌다. 먼저 지방회 중 가장 많은 회원을 보유한 서울중앙회는 역대최다인 5명의입후보자가경합을벌인끝에 41%의득표 율을 획득한 김정실 법무사가 당선(사진)되었다. 또, 경기중앙 회는 치열한 3파전 속에서 유봉성 법무사가 54.9%의 득표율 로최종당선자가되었다. 대구경북회 역시 3명의 후보자가 경쟁하여 배희건 법 무사(득표율 54%)가 당선되었으며, 광주전남회와 전라북도 회, 울산회는 1:1로 맞붙는 2파전의 경쟁 결과 정덕안(득표율 64%), 이형구(득표율 53.8%), 김영호 법무사(61.4%)가 각각 새로운수장으로선출되었다. 한편, 대전세종충남회와 제주회는 경쟁 없이 단독출마로 치러져 조명호, 고태현 법무사가 각 선출되었다. 이 중 대전세 종충남회는 찬반 서면결의를 통한 재선, 제주회는 무투표 당 선이다. 올해 지방회장 선거는 치열한 경쟁만큼 투표 열기도 뜨거 워, 대부분의 지방회가 90%가 넘는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협 회장선거를비롯해회원들의투표참여열기는, 날이갈수록심 화되는법무사업계의위기속에서변화와희망의새로운리더 십을원하는회원들의욕구가반영된결과라는진단이다. 협회와 서울특별시가 2016.4.14. 업무협약 체결 을 통해 협력사업으로 진행해오던 ‘서울시 공익법무 사’ 사업이올해 6.1.부터 ‘서울시마을법무사’로이름 을바꾸고새롭게출발했다. 기존의 공익법무사는 전통시장들과 노인·종합 사회복지관등을중심으로무료법률상담활동을해 왔으나새롭게출발하는마을법무사는서울시 23개 구 153개동주민센터로활동범위를확장해지역주 민들의삶속으로더욱가까이다가가게되었다. 서울특별시는 6.1. 5개 지방법무사회에서 자원 한 192명의 법무사를 ‘서울시 마을법무사’로 위촉하 고, 각동주민센터에 1~2명씩의마을법무사를배정 하였다. 마을법무사는 2021.6.1.부터 2023.5.31.까지 2 년의임기동안매주 1회, 2시간씩각동지역의주민 들을상대로부동산등기, 임대차, 가족관계, 상속, 성 년후견 등 생활 속 법률문제에 대한 상담을 통해 주 민들의법률적고충을덜어줄계획이다. 이에 대한법무사협회와 서울특별시는 마을법 무사제도의원활한운영을위해 ‘서울시마을법무사 실무협의회’를구성, 운영중에있다. 8개지방회, 신임회장선출(5.) 서울시공익법무사, ‘서울시마을법무사’로새출발(6.1.) 2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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