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법무사 5월호

83 2026. 5. May Vol. 707 저는 어릴 적 부모님이 이혼하신 뒤 아버 지와 함께 살았는데, 아버지는 늘 밖으로 돌 아다니셨고 나중에는 타지에서 병 치료를 하 시느라 소식조차 듣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성인이 되기도 전부터 혼자 돈을 벌며 제 앞 가림을 해왔습니다. 그러던 중, 오래전 헤어져 연락도 없이 살 던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소식과 함께 부 동산이 상속된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평생 일만 하며 살아서 법에 대해서는 아는 게 없 다 보니 구청에서 날아온 서류들을 봐도 도 무지 이해가 안 됐습니다. 주변에 물어볼 사람도 없어 어쩔 줄 모르 고 있는데, 이번에는 삼촌이라는 분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외할머니도 돌아가셔서 상속을 받아야 하 는데, 유산 중 어머니 몫의 지분을 삼촌 앞으 로 돌릴 예정이니 제가 상속포기 절차를 밟 아야 한다는 거였습니다. 당황스럽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고민 하다가 강지영 법무사 사무소에 전화를 했습 니다. 아무것도 몰라서 걱정이 많았는데, 친 절하게 안내해 주셔서 믿음이 생겨 직접 찾 아갔습니다. 법무사님을 만나 뵙고는 혼자 지내다 보 니 주변에 조언을 구할 데가 없어 답답하다 는 사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법무사님은 제 상황에 귀를 기울이며 상 속 절차를 꼼꼼히 설명해 주셨고, 취득세 감 면 절차까지 챙겨서 알려주었습니다. 무엇보 다 도움이 됐던 건 삼촌의 부당한 요구를 짚 어주신 겁니다. 상속포기를 해야 한다고 말씀드렸더니, 어 떻게 된 일인지 들어보고는 제가 굳이 비용 을 들여 상속포기를 할 이유가 없다고 했습 니다. 그 말을 삼촌에게 그대로 전했더니, “그 럼 네 지분만큼 취득세를 내라”고 했습니다. 그때도 법무사님께 연락해 조언을 구했는데, “삼촌이 부동산을 상속받을 예정인데 취득세 를 법정 지분대로 나눠 내라는 건 부당한 요 구”라고 알려주셨습니다. 덕분에 삼촌 말에 휘둘리지 않고 상황을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누구한테 물어야 할지, 누굴 믿어야 할지 몰라 답답하던 제게 강 법무사님은 정말 큰 힘이 되어 주셨습니다. 법률 용어가 낯설어서 같은 걸 여러 번 물 어봐도 귀찮은 내색 없이 하나하나 설명해 주셨고, 자주 연락을 드려도 매번 따뜻하게 답해 주셔서 진심으로 든든했습니다. 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법 무사님은 정말 든든한 편이 되어주는 분입니 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아무도 없어 막막했던 그 때, 법무사가 있었다 (가명) 김지환 광주시 서구 거주 강지영 법무사 (광주전남회) 내가 만난 법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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