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2026. 8. August Vol. 710 청춘불패 2030 법무사 릴레이 기획 연재 법무사의 “길” 6. 현재 주력 업무 분야 & 앞으로 개척하고 싶은 분야 현재는 법인등기, 부동산등기, 명도 소송을 주로 하 고 있으나 앞으로는 회생·파산의 전문가가 되고 싶 습니다. 7. 내 사무소 운영에 별점을 준다면? 칭찬 한 줄, 혹평 한 줄 ★★★★☆(5점 만점에 4점). 처음부터 행동하는 실 무법무사가 되고 싶었기에 모든 걸 내 손으로 해 보 았음. 단, 의뢰인들에게 생략해도 되는 것까지 너무 과하게 설명하는 경향이 있음. 8. 지금까지 가장 기억에 남는 의뢰인 이사를 앞둔 한 임차인 분이 임대인과 공인중개사 로부터 장판·벽지 훼손을 이유로 과도한 손해배상 을 요구받고 있다며 법률상담만 받고 돌아가셨는데, 이후 상담료와 음료수를 보내왔음. “법무사와 상담 했다”는 문자 한 통만 보냈을 뿐인데, 임대인이 바로 무리한 요구를 멈췄다면서. 9. 지금까지 가장 난해했던 사건 원고 측 의뢰로 소장을 작성했던 회사 간 물품대금 에 관한 소송 사건. 판사님이 변론기일에 피고 측에 서 전부 부인을 하니 소송대리인을 선임하라고 했다 며, 사건이 그대로 법무법인으로 넘어갔던 기억. 10. 보통의 하루 일과 사무실 출근 후 의뢰된 사건을 처리하며 하루를 보 냄. 사건이 없어 한가할 때는 노래를 듣거나 부르고, 때로는 스크린 골프를 치기도 함. 일할 때는 시간을 온통 일에만 쏟아붓고, 일이 없으면 그제야 ‘뭐 할 게 없나’ 하고 찾아보는 스타일. “나”라는 법무사 1. 한 줄 자기소개 1987년생(39세), 시험 29기, 2024.5.21. 등록, 서울중 앙회 소속으로 현재 서초 양재 포이사거리 삼호물산빌 딩에서 3년차로 사무실을 운영 중입니다. 2. 서른아홉, 30대 막바지가 되니 가장 달라진 점 아이들이 귀엽더군요. 미혼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3. 늦다면 늦은 30대에 법무사 시험에 도전했던 이유 행정공무원 출신으로, 조직생활에 염증을 느껴 주도 적인 업을 하고 싶었어요. 4. 법무사 업무가 제법 손에 익었다고 느꼈던 순간 법인등기의 경우, 전자등기 절차에 숙련되어 의뢰인 에게 “사무소를 방문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안내하 고, 서류도 이메일·SNS·등기우편 등 비대면으로 처 리해 “효율적이고 편하다”는 피드백을 받았을 때. 5. 법무사로 일하며 생긴 독특한 버릇이나 직업 SNS로 연락하는 의뢰인들이 많은데, 업무폰과 개인폰 을 분리하지 않고 하나로 쓰다 보니 늘 휴대폰을 확인 하는 직업병이 생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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